조태열 外交長官 “北러 軍事協力擴大, 韓半島安保威脅할 것”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4日 08時 09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조태열 외교부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을 맞아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엔TV 화면 캡처. — 조태열 外交部長官이 23日(現地時間) 美國 뉴욕 유엔本部에서 우크라이나 戰爭勃發 2周年을 맞아 열린 安全保障理事會高位級會議에 參席해 發言을 하고 있다. 寫眞=유엔TV 畵面 캡처.

조태열 外交部長官은 23日(現地時間)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에서 北韓과 러시아間軍事協力擴大에 對해 깊은 憂慮를 표했다.

曺長官은 이날 美國 뉴욕 유엔本部에서 우크라이나 戰爭勃發 2周年을 契機로 열린 安保理高位級會議에 參席, “우크라이나에서 北韓의 軍需品과 미사일 問題가 擧論되고 있다”며 “이는 사람들의 苦痛을 加重시킬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戰爭을 더욱 高調시키고 長期化할 危險이 있다”고 指摘했다.

曺長官은 “萬若北韓이 代價로 받는 것이 尖端軍事技術이거나 安保理決議限度를 超過하는 石油去來인 것으로 드러날 境遇 이는 韓半島安保를 威脅하는 北韓의 能力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이는 多數의 유엔 安保理決議違反이자 글로벌 非擴散體制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指摘했다.
曺長官은 特히 “러시아와 北韓은 安保理에서 滿場一致로 採擇된 關聯制裁決議를 遵守할 것을 强力히 促求한다”고 말했다.

그는 “安保理가 國際平和와 安保라는 根本的인 義務를 履行하기 위해서는 內在된 缺點과 現狀況의 制約에도 不拘하고 複雜性을 헤쳐 나갈 效果的인 戰略을 樹立하는 게 必須的”이라고 했다.

韓國이 올해 1月1日부터 安保理非常任理事國으로서 任期를 始作한 以後外交長官이 直接安保理會議에 參席하는 것은 처음이다.

曺長官은 지난 2016∼2019年駐유엔 韓國大使를 歷任한 바 있다.

(워싱턴=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