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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日街미카와 첫 對面…“北日 關係, 韓日 緊密 疏通”|東亞日報

조태열, 日街미카와 첫 對面…“北日 關係, 韓日 緊密 疏通”

  • 뉴스1
  • 入力 2024年 2月 22日 08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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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조태열 外交部 長官과 街미카와 요코 日本 外務相이 21日(現地時間)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만나 握手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조태열 外交部 長官이 就任 後 처음으로 街미카와 요코 日本 外務相을 만나 韓日 外交長官會談을 가지고 韓日關係, 北韓·北核 問題 等에 論議했다고 外交部가 22日 밝혔다.

外交部에 따르면 조 長官은 21日(現地時間)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主要 20個國(G20) 外交長官會議 契機로 街미카와 外務相과 約 30分間 協議를 가졌다.

量 長官은 最近 北韓이 好戰的 言辭와 挑發로 韓半島 域內 緊張을 高調시키는 데 對해 糾彈하고 “韓日, 韓美日 間 緊密한 共助를 바탕으로 國際社會와 함께 北韓을 非核化의 길로 복귀시키기 爲한 努力을 持續해 나가자”라고 했다.

曺 長官은 “日北 關係에 對해서도 한일이 繼續 緊密히 疏通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5日 北韓이 金與正 勞動黨 副部長 談話 以後 外交家에서 注目하고 있는 北日 頂上會談을 意識한 것으로 分析된다.

量 長官은 아울러 拉北 日本人 被害者 問題를 비롯해 抑留者, 國軍捕虜 等 다양한 北韓人權 事案에 對해서도 “韓日이 協力해 問題 解決에 寄與해 나가자”라고 뜻을 모았다.

뉴스1
量 長官은 韓中日 頂上會議 關聯 最近의 進展事項을 共有하면서 “會議의 早速한 開催를 위해 함께 努力해 나가자”라고 意見을 같이했다.

韓中日 頂上會議는 2008年 始作한 以來 ‘日本→韓國→中國’ 順으로 議長國을 맡아 2019年 12月 中國 청두(成都) 會議까지 總 8次例 열렸다. 이番 會議 議長國은 韓國이다. 韓中日 3國 外交長官은 지난해 11月 釜山에서 만나 早速히 會議를 開催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바 있다.

曺 長官과 街미카와 外務相은 兩國 間 다양한 懸案에 對해서도 意見을 交換했다.

特히 日帝强占期 强制動員 被害 關聯 訴訟에서 히타치조센이 韓國 法院에 맡긴 供託金이 原稿 側에 出給된 것과 關聯해선 “兩側 立場을 再確認하는 線에서 論議가 이뤄졌다”라고만 外交部는 傳했다.

反面 日本 外務省은 報道資料에서 “日本 企業에 不當한 不利益을 주는 것으로 强한 遺憾의 뜻을 表明했다”라고 했다.

이와 關聯 日本 政府는 供託金이 出給되자 하야시 요시마사 關防長官이 剛하게 遺憾을 표하고, 日本 外務省은 윤덕민 駐日大使를 招致해 抗議의 뜻을 傳했다.

曺 長官은 日本 시마네縣이 22日 이른바 ‘다케시마(竹島·日本이 主張하는 獨島의 名稱)의 날’을 開催하고 中央政府 高位級 人士가 參席할 豫定인 데 對해 抗議하고 “獨島는 歷史的·地理的·國際法的으로 明白한 우리 固有 領土”라고 再次 强調했다.

街미카와 外務相度 獨島 問題에 對해 旣存 日本의 立場을 主張한 것으로 傳해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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