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元湜國防長官 “北 MDL·NLL 以南挑發時焦土化하라”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16日 17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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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日陸軍地上作戰司令部訪問해 對備態勢點檢

申元湜國防部長官은 16日地上作戰司令部를 訪問해 對備態勢를 點檢하고 將兵들을 激勵했다.

申元湜長官은 作戰現況을 報告받은 後, “北韓은 內部體制結束을 强化하고 남남葛藤을 助長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第1敵對國’, ‘主敵’으로 指稱하며 意圖的으로 戰爭雰圍氣를 造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15日)는 우리 軍의 變치 않는 海上警戒線人北方限界線(NLL)을 ‘幽靈船’이라고 非難하며 우리 軍에 對한 武力行事에 나설 것이라고 脅迫했다”고 敷衍했다.

아울러 “이러한 嚴重한 安保狀況에서 地作司의 任務와 役割이 그 어느 때보다 重要하다”며 “確固한 對備態勢와 對北優位의 軍事力을 바탕으로 敵을 壓倒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申長官은 特히 “敵이 軍事分界線(MDL)·北方限界線(NLL) 以南에 對해 挑發時卽·江·끝(卽刻, 强力히, 끝까지) 原則으로 斷乎하게 膺懲하고, 挑發勢力과 支援勢力 모두를 完全히 焦土化하라”고 指示했다.

또한 “이러한 우리 軍의 確固한 對備態勢와 決戰意志가 바로 戰爭을 막고 平和를 지키는 가장 確實한 方法이다”고 强調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