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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長官 “北, 離散家族 아픔 外面 말라…연락 채널 復舊 促求”|東亞日報

統一長官 “北, 離散家族 아픔 外面 말라…연락 채널 復舊 促求”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2月 10日 14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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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설 명절인 10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金映豪 統一部 長官이 설 名節인 10日 京畿 坡州 임진각 平和의 鐘 廣場에서 열린 第40回 望鄕敬慕制에 參席해 激勵辭를 하고 있다. (統一部 提供)
金映豪 統一部 長官은 10日 “北韓 當局은 하루빨리 民族의 生存을 威脅하는 挑發을 卽時 中斷하고 離散家族의 아픔을 外面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金 長官은 설 當日인 이날 京畿 坡州 임진각에서 進行한 第40回 望鄕敬慕制에 參席해 離散家族들과 合同 茶禮를 지냈다.

金 長官은 激勵辭를 통해 “韓半島의 統一과 家族 相逢에 對한 念願은 어떠한 境遇에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南北 간 人道的 事案 解決의 첫 단추는 連絡 채널의 復元에서 始作돼야 한다”며 “北韓이 昨年 4月 一方的으로 遮斷한 連絡 채널을 復舊하고 正常化할 것을 促求한다”고 强調했다.

아울러 年初부터 北韓이 民族·統一 槪念을 否定하고 挑發을 이어간다면서 “特別히 韓半島의 解放과 戰爭, 分斷을 겪어온 當事者이며 歷史의 산證人인 離散家族들에게 있어서 只今 北韓의 行態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北韓 政權은 이러한 退行的 方向이 果然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全 世界가 알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自覺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政府는 離散家族 等 人道的 問題의 解決을 위한 對話에는 언제든지 열려 있다”며 “離散家族 問題는 人倫과 天倫의 問題인 만큼 北은 그 어떤 政治的 考慮 없이 眞摯하게 呼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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