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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番엔 킹크랩 먹는 ‘柳眉’… 채널 閉鎖해도 또 나타난 北유튜버|東亞日報

이番엔 킹크랩 먹는 ‘柳眉’… 채널 閉鎖해도 또 나타난 北유튜버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2月 10日 11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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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튜버 ‘유미’가 새로 만든 채널을 통해 2024년 새해맞이 모습을 소개했다.  킹크랩이 올라간 밥상 등 북한 주민들이 잘 먹고 잘산다는 식의 체제 선전에 열을 올렸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北韓 유튜버 ‘柳眉’가 새로 만든 채널을 通해 2024年 새해맞이 모습을 紹介했다. 킹크랩이 올라간 밥床 等 北韓 住民들이 잘 먹고 잘산다는 式의 體制 宣傳에 熱을 올렸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구글이 지난해 6月 末 채널을 閉鎖한 北韓의 유튜버 ‘柳眉’가 다시 유튜브에 채널을 만들어 最近까지 活動을 이어가고 있다.

‘올리비아 나타샤’ 채널을 運營하는 유미는 2023年 7月 17日 새로 加入해 非定期的으로 自身의 日常을 英語로 紹介하는 映像을 올려온 것으로 10日 確認됐다.

가장 最近 映像은 지난달 4日 올라왔는데, 映像 속 유미는 2024年 새해를 앞두고 家族, 親戚, 親舊들과 함께 時間을 보내느라 바빴다고 이야기한다.

1分 10秒짜리 映像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유미가 지난해 12月 31日에 家族과 먹을 저녁을 準備하고 있다면서 킹크랩을 비롯해 食卓 위에 차려진 갖가지 飮食을 비출 때다.

다른 映像들을 보면 유미는 乘馬를 배우거나, 발레를 하는 等 大多數 北韓 住民은 좀처럼 經驗하기 어려운 上流層의 日常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再開說 初盤에는 過去 計定에 올렸던 映像을 再湯하기도 했고, 지난해 9月부터는 뉴스와 類似한 形式으로 製作한 映像을 英語뿐 아니라 한글 字幕을 달아 올렸다.

유미는 유튜브뿐 아니라 中國의 온라인 動映像 共有 사이트 틱톡에도 채널이 있다. 2023年 1月 첫 番째 映像이 올라온 以後로 只今까지 繼續 運營하고 있다.

북한 유튜버 ‘유미’가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서 예전 영상을 다시 올려놓았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北韓 유튜버 ‘柳眉’가 새로 開設한 유튜브 채널에서 예전 映像을 다시 올려놓았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唯美와 함께 지난해 6月 유튜브에서 쫓겨난 어린이 유튜버 ‘松蛾’도 틱톡에 지난해 7月 19日 映像을 올리기 始作했으나 8月 21日을 끝으로 活動하지 않고 있다.

總 11個의 映像이 揭示된 松蛾의 틱톡 팔로워는 2名뿐이고,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17名에 不過하다. 照會數가 100回를 넘는 映像이 2個로 低調해 人氣가 예전 같지 않다.

美國에 本社가 있는 구글이 背後에 北韓 當局이 있는 것으로 疑心되는 유튜브 채널을 削除해도 다시 되살아나는 理由는 그만큼 宣傳 效果가 있기 때문으로 分析된다.

平壤 市內에서 自由로운 映像 撮影은 勿論 인터넷 接近이 不可能한 北韓에서 이러한 유튜브 채널을 運營하려면 北韓 當局의 徹底한 監視와 統制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지순 統一硏究院 硏究委員은 “北韓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國家 브랜드를 弘報하고, 同時에 北韓에 오고 싶어 하는 西方의 觀光 需要를 刺戟하려는 目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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