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韓美日 ‘미사일共有體系’에 구멍…불雨雹洗禮 못 막을 것”

뉴스1
入力 2024年 2月 8日 09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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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4.1.15 뉴스1 — 資料寫眞. 2024.1.15 뉴스1

北韓이 韓國과 美國, 日本의 ‘北韓 미사일 警報情報實時間共有體系’ 稼動에 對해 “구멍이 숭숭 뚫린 꿰진 雨傘을 들고 쏟아져 내리는 불雨雹洗禮를 막아보겠다는 것은 虛妄한 佛像”이라고 非難했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8日外務省日本硏究所의 김설화 硏究員名醫의 글을 통해 이같이 主張했다.

金硏究員은 “周邊國家의 安全에 그 어떤 影響도 주지 않고 地域의 情勢와는 全혀 無關하게 斷行된 主權國家의 正常的인 國防力强化措置에 對해 追跡 놀음을 벌이는 것은 明白히 우리의 自衛權에 對한 亂暴한 侵害로서 共和國에 對한 容納 못할 軍事的挑發이 아닐 수 없다”라고 非難했다.

韓美日은 지난달 14日北韓이 東海上으로 發射한 ‘極超音速中長距離彈道미사일’(IRBM)에 對해 關聯情報를 共有하는 等北韓의 彈道미사일 發射詩 3國共助를 强化하고 있다. 韓美日은 지난해 12月부터 ‘北韓 미사일 警報情報實時間共有體系’를 稼動中이다.

다만 日本言論에 따르면, 日本自衛隊는 IRBM 發射當時北韓 미사일 情報를 旣存보다 빨리 捕捉했지만 끝까지 追跡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金硏究員은 “只今美國은 新冷戰構圖下에서 날로 弱化되는 霸權的地位를 支撐해 보려고 ‘물에 빠진 者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格으로 核心同盟國으로 일컫는 日本, 傀儡(韓國)와의 3角軍事同盟造作에 狂奔하고 있다”라며 “미사일 情報共有策動은 그 一環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主張했다.

이어 “美國과 日本, 傀儡들이 無謀한 軍事的對決狂氣를 부려대며 世界最大熱點地域인 朝鮮半島(韓半島) 地域에서의 尖銳한 軍事的對峙를 더더욱 危殆한 衝突局面으로 加壓시킨다면 이에 正比例하여 우리의 軍事的對應措置도 보다 加速化될 것임은 너무나도 明白하다”라고 威脅했다.

그러면서 “美國이 世界의 唯一超大國으로 自處하던 時代는 永永 지나갔다”라며 “부질없는 軍事的妄動으로 先史 받을 것이란 美本土와 日本列島 그리고 大韓民國이라는 人工 섬나라의 極甚한 安保危機뿐이다”라고 警告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