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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民 37% “北서 住宅 讓渡-賣買 經驗… 驛勢圈 3, 4層 選好”|東亞日報

脫北民 37% “北서 住宅 讓渡-賣買 經驗… 驛勢圈 3, 4層 選好”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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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個人間 住宅去來 事實上 放置
最近 脫北民 82% “携帶電話 必須”
“韓-中 等 外國 映像物 視聽” 83%

6일 오후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남도 연안군의 한 마을에 주민들이 포착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6日 午後 仁川 江華郡 喬桐島에서 바라본 北韓 黃海南道 延安郡의 한 마을에 住民들이 捕捉되고 있다.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내가 집을 팔겠다 하면 집 居間을 하는 사람(仲介人)李 집 살 사람을 데리고 와요.”

2019年 脫北한 A 氏가 北韓 居住 當時 狀況에 對해 證言한 內容이다. 北韓 內 住宅 所有 原則은 國家가 지어서 住民들에게 提供하는 것이다. 하지만 實狀은 個人 間 住宅 賣買價 頻繁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國家 配給 體系가 제 役割을 못 해 場마당이 活性化된 것처럼, 住宅 市場에서도 個人 間 去來 等이 露骨的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意味다.

統一部가 脫北民 6451名의 證言을 土臺로 作成해 6日 公開한 ‘北韓 經濟·社會 實態 認識報告書’에 따르면 應答者의 26.8%는 住宅 讓渡 및 賣買를 經驗했다고 答했다. 金正恩 國務委員長 執權 時點(2012年)을 基準으로 보면 ‘讓渡 및 賣買 經驗이 있다’고 答한 比率은 2011年 以前 脫北民(16.3%)에 비해 2012年 以後 脫北民(37%)李 2倍 以上 높았다.

當局도 住宅 賣買를 事實上 放置하는 것으로 보인다. 住宅 販賣 經驗者 中 當局의 住宅 賣買 統制가 ‘없었다’고 答한 比率이 60%였다. 北韓은 2020年 ‘行政處罰法’을 改正해 ‘不動産 不法(祕法) 處分 行爲’ 處罰 條項을 新設했지만 이 條項도 제대로 作動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驛勢圈 選好’는 北韓에서도 뚜렷했다. 2017年 脫北한 B 氏는 “平壤 大同江 區域에서도 地下鐵驛이 있는 江北이 發達해 있다. 거기 집들은 普通 10萬 달러 程度로 眞짜 비싸다”고 했다. 이어 “北韓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高層보다는) 3, 4層을 膳物집(模範 人民에게 當局이 주는 집)으로 받은 사람들이 眞짜 호박 잡은 것(橫財한 것)”이라고도 했다.

이番 調査에서 脫北民 51.1%는 “컴퓨터가 必要했다”고 答했다. 携帶電話가 必需品이라고 答한 이도 57.4%였다. 比較的 最近인 2016∼2020年 脫北民 中에선 携帶電話가 必需品이라 答한 比率이 81.8%에 達했다. 2019年 脫北民 C 氏는 “(携帶電話로) 장사 連繫도 하고 基本 電話들 다 쓰고, 家族들이 보고플 때 映像通話度 한다”고 傳했다.

2016∼2020年 脫北民 中 外國 映像物을 視聽했다는 應答은 83.3%로 높았다. 이들은 TV 受信機는 勿論 携帶用貯藏裝置(USB) 等을 活用해 映像物을 視聽했다. 視聽한 外國 映像物은 ‘中國 映畫·드라마’(71.8%)와 ‘韓國 映畫·드라마’(23.1%)가 大部分을 차지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脫北民 #北韓 #住宅去來 #放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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