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臺灣總統選擧結果에 “兩岸關係平和的發展期待”

뉴시스
入力 2024年 1月 14日 10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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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美性向民進黨 라이칭더 候補當選
“政府臺灣關聯基本立場에 變化 없어”

우리 政府가 臺灣總統選擧에서 親美性向인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候補가 當選된 것과 關聯해 “臺灣海峽의 平和와 安定이 維持되고 量案(中國-臺灣)關係가 平和的으로 發展해 나가기를 期待한다”고 14日 밝혔다.

外交部當局者는 이날 “우리 政府의 臺灣關聯基本立場에는 變化가 없다”며 “앞으로도 臺灣과 多樣한 分野에서 實質協力을 繼續增進해 나가기를 希望한다”고 말했다.

지난 13日第16代臺灣總統選擧에서 親美獨立性向執權民主進步黨의 라이칭더 候補가 得票率 40.05%로 勝利했다. 親中第1野黨國民黨虛牛乳이 候補와 中道第2野黨 민중당 커原著候補는 各各得票率 33.49%, 26.46%로 落選했다. 이에 따라 民主進步黨은 12年連續執權을 이어가게 됐다.

親美性向의 民進黨이 執權을 이어가며 臺灣問題를 둘러싼 美中葛藤이 더 深化될 것이라는 憂慮가 나온다. 實際로 中國은 이番選擧에서 라이칭더 候補가 當選될 境遇臺灣海峽의 戰爭可能性이 커질 것이라 警告한 바 있다.

이에 對해 外交部當局者는 “臺灣海峽의 平和·安定은 韓半島의 平和·安定에 緊要하며, 域內平和와 繁榮에도 必須要素”라며 “우리는 臺灣海峽의 平和·安定이 維持되기를 希望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