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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個部處 ‘總選用 改閣’… 3名이 女性|東亞日報

6個部處 ‘總選用 改閣’… 3名이 女性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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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替된 長官 모두 總選 出馬할듯
報勳-農林-中企長官 女候補 指名

尹錫悅 大統領이 4日 최상목 前 大統領經濟首席祕書官을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에 指名하는 等 6個 部處 長官을 交替하는 ‘總選用 改閣’을 斷行했다.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 等 이날 交替된 長官 모두 4個月 앞으로 다가온 總選 出馬가 確實視된다. 經濟 部處를 中心으로 한 이番 1次 改閣은 總選을 앞두고 經濟 安定化에 傍點이 찍혔다. 指名된 長官 候補 6名 中 3名이 女性이었다. 앞서 發表된 大統領室 首席祕書官 5名 全員이 ‘男性’임에 따라 ‘서오남(서울大·五十代·男性)’ 中心의 國政 運營이라는 指摘이 나오자 內閣에 變化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尹 大統領은 이날 강정애 前 숙명여대 總長을 國家報勳部 長官 候補者에, 송미령 韓國農村經濟硏究院 先任硏究委員을 農林畜産食品部 長官 候補者에, 오영주 外交部 2次官을 中小벤처企業部 長官에 指名하는 等 長官 候補者 3名을 女性으로 指名했다. 이들이 人事聽聞會를 통해 任命된다면 19個 部處 中 女性 長官 5名이 나온다.

尹 大統領은 崔 前 首席을 副總理 兼 기재부 長官에 指名하면서 ‘2期 經濟팀’ 構成에도 速度를 냈다. 또 박상우 前 韓國土地住宅公社(LH) 社長을 國土交通部 長官 候補者에, 강도형 韓國海洋科學技術院 院長을 海洋水産部 長官 候補者에 指名했다.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은 “物價, 雇傭 等 當面한 經濟와 民生을 챙기면서 우리 經濟의 根本的 體質 改善도 期待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總選 出馬가 有力한 한동훈 法務部 長官의 後任 人選은 이날 發表되지 않았다. 次期 放送通信委員長에는 金弘一 國民權益委員長이 有力하게 檢討되고 있다. 金 委員長은 애初 法務部 長官 候補群에 擧論됐으나, 放送 正常化라는 國政 基調에 맞춰 放通委員長 候補群으로 浮上했다. 金奎顯 前 國家情報院長의 後任에는 여러 候補가 物望에 올라 檢證이 이뤄지는 가운데 現在로서는 조태용 國家安保室長이 가장 앞서 있는 狀態라고 與圈 核心 關係者가 傳했다.

“최상목, 現政府 經濟哲學 잘 理解”… 總選앞 物價安定-일자리 미션


[6個 部處 改閣]
經濟副總理 候補者에 최상목
經濟首席 出身, 2期 經濟팀 이끌어… “一面識 없던 尹, 이름 부를만큼 信賴”
經濟 活性化-民生 體感成果 課題… ‘祕書室長-總理 이어 모피아’ 批判도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 입장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인사 발표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국가보훈부 강정애,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최상목, 
국토교통부 박상우,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후보자. 대통령실사진기자단
6個 部處 長官 候補者들 立場 6個 部處 長官 候補者들이 4日 午後 서울 龍山 大統領室 브리핑룸에서 열린 人事 發表를 위해 入場하고 있다. 왼쪽부터 農林畜産食品部 송미령, 國家報勳部 강정애, 中小벤처企業部 오영주,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최상목, 國土交通部 박상우, 海洋水産部 강도형 長官 候補者. 大統領室寫眞記者團
“民生 分野에서 國民들이 皮膚로 體感할 수 있도록 物價 安定과 일자리 創出에서 成果를 내라는 미션을 받고 實戰에 投入됐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4日 尹錫悅 大統領이 최상목 前 大統領經濟首席祕書官을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에 指名한 意味에 對해 이같이 밝혔다. 對內外 經濟 리스크가 繼續되는 狀況에서 1年 7個月間 經濟首席으로 勤務하며 尹 大統領의 經濟 哲學을 確實히 理解하게 된 崔 候補者가 經濟 現場에 直接 나서 尹錫悅 政府의 經濟 哲學을 部處에 傳播하는 同時에 來年 4月 總選을 앞두고 經濟 活性化와 物價 安定이라는 民生 課題를 直接 챙기게 됐다는 뜻이다.

● 引受위 時節 “尹 一面識 없어”

崔 候補者는 서울大 法大를 卒業하고 行政考試 29回로 公職에 入門한 經濟 官僚 出身이다. 서울大 法大 79學番인 尹 大統領은 82學番인 崔 候補者와 直接的 因緣은 없었다. 기재부 經濟政策局長 最長壽 在任 等으로 周邊에서 “天才 官僚” 評價를 듣던 그는 朴槿惠 政府에서 미르財團 設立과 關聯해 檢察 參考人 調査를 받은 後 文在寅 政府에서 要職 人選에서 除外됐다.

以後 公職을 그만두고 농협대 總長으로 在職하다 지난해 3月 大統領職引受委員會 經濟1分課 幹事로 復歸했다. 引受위 時節만 해도 崔 候補者는 周邊에 “나는 尹 當選人과 一面識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與圈 關係者는 “尹 大統領이 崔 候補者를 推薦받고 그의 能力을 認定한 셈”이라며 “經濟首席으로 尹 大統領과 손발을 맞추며 經濟 政策 能力을 認定받아 只今은 尹 大統領이 平素 職責을 떼고 ‘上木이’라고 이름을 부르는 境遇도 있을 만큼 尹 大統領의 信賴가 깊다”고 했다.

崔 候補者는 法大 出身으론 드물게 司法試驗 代身 行政考試 29回로 公職에 入門했다. 그는 周邊에 行詩를 選擇한 데 對해 “國民들에게 이로운 政策을 만들 수 있는 公務員이 되기 위해서였다”고 周邊에 말한 적도 있다.

尹 大統領은 崔 候補者를 首長으로 한 이番 ‘2期 經濟팀’ 人選에서 政策의 連續性을 꾀하면서도 物價를 안정시키고 일자리 創出 速度를 높일 수 있는 力量을 最優先으로 考慮한 것으로 알려졌다. 國民들이 皮膚로 느끼는 經濟 現實이 選擧 結果에 影響을 줄 수 있는 만큼 輸出 活力 回復 等 經濟 活性化와 物價 安定 等 民生 問題 解決이 總選을 4個月 앞둔 이番 改閣의 核心 考慮 要素였다는 것이다. 順次 改閣 가운데 이날 가장 먼저 이뤄진 6個 部處 改閣도 기재부를 包含해 經濟 部處 中心으로 이뤄졌다.

高金利, 高物價, 高換率 等 ‘3高’ 危機 속 低成長과 原資材 價格 變動性 等 對內外 不確實性이 高調되는 가운데 經濟指標 好轉이 時急한 尹 大統領은 自身의 經濟 哲學을 가장 잘 理解하는 崔 候補者를 2期 經濟팀 首長의 適任者로 봤다고 與圈 關係者가 傳했다. 이 關係者는 “이 때문에 經濟副總理 人選은 다른 部處보다 相對的으로 時間이 덜 걸렸다”고 했다.

崔 候補者는 “對外 經濟 與件이 碌碌지 않은 狀況에서 기재부 長官 候補者로 指名받게 돼 任重道遠(任重道遠·맡겨진 일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의 責任感을 느낀다”고 말했다.

● 總選 4個月 앞 “經濟 活性化-物價 安定 任務”

經濟 政策의 一貫性을 바탕으로 市場의 不確實性을 除去하기 위한 2期 經濟팀 內 疏通도 重要한 價値로 둔 것으로 分析된다. 崔 候補者와 함께 金融 政策을 이끌어 나갈 新任 金融委員長에 金融위 副委員長을 지낸 孫炳斗 現 韓國去來所 理事長이 有力하게 擧論되는 것도 經濟와 金融의 리스크를 安定的으로 管理하기 위한 次元의 人事라는 分析이다.

다만 崔 候補者를 비롯해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 한덕수 國務總理 모두가 기재부 出身이라 ‘모피아(옛 財務部+마피아) 王國’이라는 批判도 나온다. 이미 大統領室 內에 기재부 出身이 經濟 展望을 肯定的으로만 解釋하며 實物經濟와 乖離되는 것 아니냐는 憂慮도 있는 狀況이다.

再選 國會議員 出身인 秋慶鎬 副總理와 달리 崔 候補者의 對國會 政務 調整 力量도 인정받아야 할 課題로 擧論된다. 政府 關係者는 “崔 候補者가 野黨이 反對하는 各種 經濟 政策에서 野黨을 說得해 貫徹시키는 政務的 能力이 있을지 疑問이라는 氣流도 있다”고 말했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總選用 改閣 #尹錫悅 大統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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