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選 D-300 輿論調査]
‘21代 總選 890票差’ 龍山 民心은
890票.
2020年 치러진 21代 總選에서 集計된 서울 용산 選擧區의 1, 2位 候補 間 隔差다. 當時 選擧에서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권영세 候補는 더불어民主黨 강태웅 候補를 0.66%포인트 差로 누르고 當選됐다. 서울 49個 選擧區 中 가장 작은 隔差다.
여기에 4年 뒤인 來年 4·10總選에서도 용산을 包含한 都心圈에서 與野의 薄氷 勝負가 다시 펼쳐질 可能性도 있다. 14日 동아일보 輿論調査 結果 서울 地域의 政黨 候補 支持率 調査에서 都心圈(龍山 鍾路 中區)은 國民의힘과 民主黨이 30.8%로 同率을 記錄했다.
● 龍山·鍾路·中區, 與野 支持率 30.8% 同率
21代 總選의 開票函을 연 結果 都心圈에서 民主黨은 51.8%, 國民의힘은 45.5%를 記錄했다. 그러나 이番 調査에서는 그 隔差가 아예 없어졌다. 이 圈域은 傳統的인 ‘政治 1番地’ 鍾路와 中區, 용산구가 묶인 곳이다. 서울 5個 圈域 中 與野가 같은 支持率을 記錄한 건 都心圈이 唯一했다.
實際로 이 圈域에서는 每 選擧마다 與野의 熾烈한 勝負가 펼쳐졌다. 鍾路의 境遇 21代 總選에서 민주당이 勝利를 거뒀지만, 민주당 이낙연 前 代表의 議員職 辭退로 치러진 補闕選擧에서 國民의힘 崔在亨 議員이 當選됐다. 용산에서는 민주당 所屬 성장현 前 區廳長이 2010年부터 내리 세 次例 當選됐지만, 國民의힘은 지난해 6月 地方選擧에서 區廳長을 되찾아왔다.
여기에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大統領室이 용산으로 移動하면서 都心圈 中에서도 용산이 가장 注目받는 地域으로 浮上했다. 與野 모두 “大統領室 以前으로 용산의 政治的 무게感이 더 커졌기 때문에 絶對 내줄 수 없는 地域區”라는 雰圍氣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鍾路가 ‘政治 1番地’로 불렸던 건 權力의 中心인 靑瓦臺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大統領室이 있는 용산을 野黨에 絶對 내줄 수 없다는 雰圍氣”라고 傳했다.
● 4年 사이 政治的 무게感 커진 龍山
龍山에서 만난 有權者들은 大統領室 移轉에 對해 엇갈린 反應을 내놨다. 漢江大路 隣近의 한 카페 職員은 12日 “大統領室 以前 뒤 示威 때 車路가 막혀 被害가 있다”고 했다. 反面 大統領室 正門과 가까운 飮食 골목에서 韓食집을 運營하는 김옥재 氏는 “大統領室이 오면서 賣出이 3倍로 늘었다”고 했다.
여기에 梨泰院 핼러윈 慘事의 餘波도 來年 용산 選擧의 變數가 될 것으로 보인다. 最近 恐慌障礙를 理由로 保釋 釋放된 박희영 용산구廳長은 出勤을 始作했고, 이에 맞서 慘事 犧牲者 家族들은 龍山區廳에서 朴 廳長의 辭退를 要求하는 示威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지난 總選 以後 3年 동안 다양한 變化 要因들이 더해진 이 地域을 두고 與野 모두 ‘必勝 카드’를 苦心하고 있다. 國民의힘에서는 現役 議員인 權寧世 統一部 長官이 다시 한番 挑戰에 나설 것이라는 觀測이 많지만 內閣 人選 等이 變數다. 與圈 關係者는 “權 長官에 對한 尹 大統領의 信賴가 크기 때문에 權 長官은 꾸준히 國務總理 候補群으로 擧論되고 있다”고 傳했다.
민주당에서는 용산을 둘러싼 競爭이 이미 벌어진 狀況. 강태웅 용산 地域委員長이 權 長官과의 ‘리턴 매치’를 벼르고 있지만 1998年 民選 2基를 包含해 용산구廳長을 네 次例 歷任한 星 前 區廳長 亦是 民主黨 所屬으로 出馬를 準備하고 있다.
조권형 記者 buzz@donga.com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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