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錫, 會見 이어 言論 인터뷰…尹核關 겨냥 全方位輿論戰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5日 13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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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사옥을 방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앵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8.15/뉴스1 ⓒ News1 — 李俊錫國民의힘 代表가 15日午前 서울 陽川區 CBS社屋을 訪問,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出演해 앵커와 對話를 나누고 있다. 2022.8.15/뉴스1 ⓒ News1

李俊錫國民의힘 代表가 前날 記者會見에 이어 16日言論과의 인터뷰에 나서 輿論戰에 速度를 내고 있다.

지난달 8日黨中央倫理委員會로부터 重懲戒處分을 받은 以後 39日 만의 인터뷰로, 尹核關(尹錫悅大統領側核心關係者)에 對한 全面戰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李代表는 이날 午前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出演했다. 김현정 앵커는 “39日 만에 첫 言論 인터뷰다. 質問거리가 많다”고 意味를 附與했다.

李代表는 尹核關과 再次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이들 地域區는 (政權이) 彈劾을 當해도 當選이 되는 것이다. 再選을 위해 努力할 건 公薦만 받으면 되는 것, 公薦을 누가 주느냐에 따라다니는 傾向性을 보인다”고 主張했다.

이어 張濟元·李喆圭議員이 各地域區에서 無所屬으로 當選됐던 데 對해선 “無所屬으로 當選되는 地域區라는 것은 超초초 優勢地域이라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李代表는 이날 尹錫悅政府의 出帆 100日에 對해서도 薄하게 評價했다. 그는 “尹大統領의 成績表를 묻는 質問에 ”25點이다. 지난週 갤럽數値“라고 낮은 點數를 매겼다.

尹大統領의 ‘內部銃질이나 하던 黨代表’라는 表現에 對해선 ”뒷談話를 할 거면 들키지나 말지“라고 비꼬았으며, ‘李XX, 저XX’라는 表現에 對해서도 ”‘大統領이 李俊錫을 別로 안 좋아하는구나, 쟤 때려도 되겠구나’ 하면서 尹核關等이 저를 때리는 指令 비슷한 役割을 했다“고 批判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8.13/뉴스1 ⓒ News1 — 李俊錫國民의힘 代表가 13日 서울 汝矣島國會疏通館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있다. 2022.8.13/뉴스1 ⓒ News1

李代表는 前날 記者會見에서도 權性東·張濟元·李喆圭議員을 ‘尹核關’으로, 鄭鎭奭·金汀才·박수영 議員을 ‘尹核關呼訴人’으로 擧論하며 ”모두 서울 江北地域 또는 首都圈劣勢地域에 出馬를 宣言하라“고 壓迫한 바 있다.

自身이 重懲戒를 받은 以後黨非常對策委員會出帆까지의 過程에 對해서도 ”이番事態는 明白하게 尹核關이 일으켰다. 自己家族이 黨이 아니라 會社에서 이런 일을 當했다면 뒤짚어 엎어놨을 분들“이라며 批判하기도 했다.

李代表가 前날 記者會見에 이어 이날 言論 인터뷰에도 나서면서 政治勢力化를 꾀하는 ‘場外輿論戰’을 本格化한다는 評價가 나온다. 그間言及을 自制했던 ‘尹核關’의 實名을 擧論한 것을 두고 戰線을 分明히 한 것이란 解釋도 提起된다.

記者會見以後 ”黨員加入하기 좋은 土曜日 저녁입니다. 黨員이 되어 未來를 準備합시다“라고 督勵한 것도 勢力化의 一環으로 分析된다. 그는 重懲戒以後에도 全國을 돌며 黨員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한便社會關係網서비스(SNS)를 通해 ‘黨員加入’ 메시지를 積極的으로 낸 바 있다.

李代表는 前날 記者會見에서 ”더 많은 黨員이 活動할 수 있는 空間을 公開하려 한다. 온라인上黨員疏通空間을 제가 直接 프로그래머로 뛰어 만들어내겠다“고 發言, 2030世代支持層結集에도 速度를 내겠다고 示唆한 바 있다.

與圈一角에서는 李代表가 이같은 支持基盤을 土臺로 劉承旼前議員과 連帶할 것이란 觀測도 提起되는 狀況이다. 金鎔泰最高委員은 前날 MBN에 出演해 李俊錫·劉承旼連帶說에 對해 ”(可能性이) 없다고 보지는 않는다. 現實的으로 連帶는 하나의 方法이 될 수 있다“고 發言하기도 했다.

다만 이 代表는 ”유승민과 李俊錫이 支持層을 共有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支持層이 다르다“며 可能性을 낮게 점쳤다. 兪前議員의 全黨大會出馬可能性에 對해서도 ”本人을 集團 린치할 可能性에 對해 深刻하게 苦悶할 것“이라며 實現可能性을 적게 봤다.

李代表의 輿論戰水位나 보다 具體的인 行步는 非對委에 對한 效力停止假處分申請의 認容與否에 따라 달라질 展望이다. 法曹界에 따르면 이 代表가 提起한 假處分申請에 對한 첫 心理는 17日 서울南部地法에서 進行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