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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程 비우고 ‘몸 낮춘’ 李俊錫…尹 不在에 숨고르기 들어섰나|동아일보

日程 비우고 ‘몸 낮춘’ 李俊錫…尹 不在에 숨고르기 들어섰나

  • 뉴스1
  • 入力 2022年 6月 28日 13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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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계를 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李俊錫 國民의힘 代表가 27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時計를 보고 있다. (共同取材) 2022.6.27/뉴스1 ⓒ News1 李在明 記者
李俊錫 國民의힘 代表가 이틀間 操心스러운 行步를 보이고 있다. 各種 懸案은 勿論, 自身을 向한 親尹系의 壓迫을 거침없이 받아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黨內 葛藤 擴散에 따른 否定的 輿論이 늘어나는 狀況에서 이番 黨內 葛藤을 解決할 唯一한 人物인 尹錫悅 大統領이 巡訪에 나서면서 숨 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李 代表는 28日 非公開 日程을 消化하고 있다. 이날 豫告된 李 代表의 公開日程은 없다. 政黨은 黨 代表 等 主要 人事의 日程을 前날 미리 公知하는데, 國民의힘은 이날 李 代表 日程을 ‘通商 業務’라고 前날 알렸다.

李 代表 側 關係者는 “오늘 이 代表는 非公開 日程으로 面談, 午餐, 晩餐 等을 進行한다”고 說明하면서도 具體的 面談 內容 等에 對해서는 一切 緘口했다.

李 代表는 前날에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李 代表는 前날 Δ最高委員會의 Δ조경태 議員室 主催 政策討論會 Δ崔在亨 議員室 主催 세미나 Δ言論(MBN) 인터뷰 等 日程을 消化했다.

李 代表는 自身이 議長을 맡은 最高委員會議에서는 公開發言을 하지 않은 채 發言權을 權性東 院內代表에게 넘겼다. 會議 以後 記者들과 質疑應答을 주고받는 ‘백브리핑’도 進行하지 않은 채 自身의 事務室로 復歸했다.

行事 以後 記者들의 質問 洗禮에도 沈默을 維持했다. 優先 政策討論會를 마친 뒤 事務室로 復歸하는 길에 記者들과 만난 李 代表는 親尹系와 葛藤에 對한 質問에 웃음으로 對答을 代身했다.

‘李俊錫 私組織’ 論難을 낳은 革新委員會 關聯 質問에만 “따로 할 말 없다. 革新委는 잘 할 것”이라며 “제가 따로 오더 내리는 狀況은 아니다”고만 答했다.

午後에 열린 세미나를 마친 後 記者들의 質問 洗禮에도 李 代表는 아무런 對答을 하지 않은 채 現場을 빠져나갔다.

李 代表는 세미나에서 “할 말이 있으나 自己檢閱 하는 사람들, 그리고 할 말 있는데도 他人의 壓力으로 할 말 못하는 사람들, 가까이는 言論에 匿名으로밖에 인터뷰할 수 없는 분들 모두 다 攻城戰 對象”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지난 大選期間 匿名 인터뷰로 論難이 됐던 ‘尹核關’을 겨냥한 것이란 觀測이 나왔다.

李 代表는 이 發言이 ‘누구를 指稱한 것이냐’는 質問에도 “허허허허”라는 웃음으로 對答을 代身했다.

李 代表는 尹 大統領의 海外 巡訪 歡送 行事에도 參席하지 않았다. 黨 指導部 투톱 中 한 名인 權性東 院內代表만 歡送行事에 參席해 尹 大統領을 배웅했는데 最近 이 代表와 尹核關 간 不便한 關係가 反映된 것이란 觀測이 나왔다.

李 代表가 마냥 沈默만 지킨 것은 아니다. 前날 마지막 日程인 MBN ‘프레스룸’ 인터뷰에서는 ‘尹錫悅 大統領의 意中과 親尹系의 생각이 다르다고 보느냐’는 質問에 “저는 그게(윤 大統領 意中과 親尹系의 생각) 같으면 큰일 난다고 본다. 그게 같으면 나라 걱정을 해야 하는 狀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16年 總選을 앞두고 眞朴(眞朴) 또는 眞實한 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黨을 完全히 헤집어 놓은 적이 있었다. 그것이 朴槿惠 大統領의 意中이었겠나”라며 黨內 親尹(親尹錫悅) 勢力을 正照準했다.

金汀才 國民의힘 議員이 李 代表가 5名의 革新委員을 推薦했다고 發言한 데 對해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虛僞事實”이라며 “革新위에 對해 李俊錫 私組織論을 내세워 끝까지 흔들려고 하는 모습이 疑訝하다”고 應酬했다. 金 議員은 이날 該當 發言을 訂正하기 위해 이 代表에게 電話했으나 이 代表가 받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各種 懸案에 自身의 立場을 밝히는 데 躊躇하지 않았던 過去와 比較하면, 前날 이 代表의 行步는 ‘몸 사리기’라는 게 政治權의 評價다.

여기에 이날 非公開 日程을 進行하면서 이 代表가 連日 葛藤이 激해지는 狀況에서 숨 고르기에 나섰다는 評價도 나온다.

一角에서는 李 代表가 尹 大統領의 復歸 前까지 이같은 基調를 維持할 것이란 觀測도 있다. 李 代表가 尹核關과 葛藤을 解決할 唯一한 사람을 尹 大統領으로 보고, 尹 大統領과 直接 談判을 볼 可能性이 있다는 分析이다.

앞서 尹 大統領과 李 代表가 倫理위가 열리기 前 만났다는 言論報道가 나왔는데, 兩側은 만남 事實을 確認하지 않은 채 엇갈린 反應을 내놓은 바 있다.

政治權에서는 李 代表 側에서 만남을 要請하고 있지만 大統領室에서 確答을 주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李 代表는 前날 歡送行事에 參席하지 않은 理由에 對해 “大統領께서 巡訪 가실 때도 虛禮虛飾을 없애려는 분인 것 같으니 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大統領의 意中’을 强調했다.

李 代表 側 關係者는 “大統領과 關聯된 事案에 對해서는 아무 말도 드릴 수 없다”고 했다.

한便 李 代表는 29日 午前 9時30分 平澤 海軍 2艦隊司令部에서 열리는 ‘第2延坪海戰 勝戰 20周年 記念式’과 30日 最高委員會의 競走 맥스터 現場 訪問 日程을 消化할 豫定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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