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 “平和는 强力한 힘으로 지키는 것”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27日 03時 00分

장관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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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6·25 72周年 메시지
“參戰勇士들이 흘린 피와 땀 記憶”

尹錫悅大統領은 25日 6·25戰爭 72周年을 맞아 “平和는 屈服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强力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尹大統領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自由大韓民國을 위해 國軍 및 유엔 參戰勇士들께서 흘린 피와 땀을 記憶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自由와 平和, 繁榮은 이분들의 犧牲과 獻身 위에 이룩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政府는 自由와 平和守護를 위한 모든 努力을 다할 것”이라며 “韓美同盟과 科學技術姜君을 基盤으로 튼튼한 安保態勢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나라를 위해 獻身하신 분들을 제대로 待遇하는 나라, 國際社會에서 自由守護의 役割과 責任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尹大統領은 6月日程을 護國英雄과 遺家族等을 禮遇하는 日程으로 빼곡히 채웠다. “國家有功者와 遺族들을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顯忠日追念式에서의 다짐을 實踐하기 위해서다. 9日天安艦爆沈과 延坪海戰犧牲者遺族, 北韓의 木函地雷挑發犧牲者遺族等北韓挑發에 맞선 護國英雄 및 家族들과 午餐을 했다. 大統領室廳舍正門에는 레드카펫이 깔렸고 軍樂隊와 儀仗隊가 이들을 禮遇했다. 17日엔 6·25戰爭戰死者遺骸를 찾은 報勳家族 및 國家有功者 130名과, 24日에는 國軍 및 유엔軍參戰勇士와 後孫 200餘名等과 各各午餐日程을 가졌다. 大統領室關係者는 “國家를 爲해 獻身한 英雄들을 眞情으로 禮遇하려는 尹大統領의 意志가 反映됐다”고 했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尹錫悅大統領 #6·25戰爭 72周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