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누리號成功에 “宇宙로 가는길 열려…30년 挑戰産物”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1日 17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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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누리호(KSLV-Ⅱ) 2차 발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尹錫悅大統領이 21日龍山大統領室廳舍映像會議室에서 이종호 科學技術情報通信部長官으로부터 누리號(KSLV-Ⅱ) 2次發射結果를 報告받은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大統領室寫眞記者團

尹錫悅大統領이 누리號發射成功에 對해 “지난 30年間의 至難한 挑戰의 産物”이라고 말했다.

尹大統領은 21日龍山大統領室映像會議室에서 누리號發射를 지켜본 後 이종호 科學技術情報通信部長官으로부터 發射成功報告를 받고 “拍手 한番 칩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尹大統領은 “大韓民國 땅에서 宇宙로 가는 길을 열었다. 이제 大韓民國國民들과 靑年들의 꿈과 希望이 宇宙로 뻗어 나갈 것”이라며 韓國航空宇宙硏究院, 科技情通部, 産業體等發射關係者들에게 感謝의 뜻을 傳했다.

尹大統領은 “앞으로 우리 航空宇宙産業이 世界에서 내로라하는 國家로서 더욱 宇宙强國으로 發展할 수 있도록 다 함께 努力하자”며 “제가 公約에서 말한 바와 같이 政府도 航空宇宙請을 設置해 體系的으로 支援할 것”이라고 말했다.

尹大統領은 애初全南高興羅老宇宙센터에서 發射場面을 지켜보려는 計劃을 세웠으나 硏究陣들을 最優先으로 配慮해야 한다는 原則에 따라 용산 大統領室에서 누리號發射를 應援했다.

이날 午後 4時全羅南道高興羅老宇宙센터에서 發射된 ‘韓國型發射體’ 누리號(KSLV-II)는 衛星軌道에 正常的으로 安着했다. 지난해 10月失敗했던 1次發射 뒤 約 8個月 만이다.

이종호 科學技術通信部長官은 午後 5時 8分頃 브리핑을 통해 “韓國型發射體 누리號成功을 發表한다”며 “오늘 大韓民國科學기술사뿐 아니라 大韓民國歷史의 紀念碑的인 瞬間에 섰다. 大韓民國의 하늘이 활짝 열렸다. 大韓民國科學技術이 偉大한 前進을 이뤘다”고 말했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