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永吉 캠프 解團式…“서울市民으로 살며 住居問題方案 발전시키겠다”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日 15時 56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6.2/뉴스1 — 宋永吉 더불어民主黨 서울市長候補가 2日午後 서울 中區選擧캠프에서 열린 캠프 解團式에서 支持者들에게 人事를 하고 있다. 2022.6.2/뉴스1

6·1 地方選擧에서 敗北한 宋永吉 더불어民主黨 서울市長候補의 選擧對策委員會가 2日解散했다. 宋候補는 “서울 市民의 決定을 尊重한다”면서도 選擧結果에 對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宋候補는 이날 午後 서울 中區自身의 選擧캠프 解團式에서 “不動産問題解法에 對한 自信感 때문에 最終出馬를 決心했지만 市民들에게 알릴 수 있을 만한 時間이 不足했던 것이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8名의 區廳長, 36名의 市議員, 200餘名의 區議員들이 當選돼 그나마 慰安이 됐지만 제가 다른 區廳長候補들 當選에 누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罪悚함과 아쉬움이 있다”며 “이 過程에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所重한 에너지를 잘 받아서 앞으로 所重하게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苦悶해야 하지만 서울市를 떠나지 않고 서울 市民으로 살면서 서울懸案問題를 챙겨보고, 特히 서울의 어려운 삶의 現場을 찾아보겠다”며 “住居問題解決方案을 深化 발전시켜서 다음에 우리 민주당이 執權할 수 있는 土臺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宋候補는 이날 參席한 奇東旻·서영교·박성준·민병덕·이수진·정필모 議員과 黨職者, 支持者들에게 感謝人事를 했다. 宋候補가 마이크를 잡자 黨職者와 支持者들은 휘파람을 불거나 손뼉을 치면서 應援하기도 했다. 그의 發言이 끝나자 支持者들이 꽃을 傳達했고, 一部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常任選對本部長을 맡은 奇東旻議員은 “選擧過程 속에, 또 結果에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서울 市民의 選擇은 恒常正確하고 偉大했다”며 “只今은 敗北를 받아들이지만 또다른 可能性을 가지고 다음을 期約하자”고 말했다.

宋候補는 解團式이 끝난 뒤 支持者들과 一一이 握手를 하거나 抱擁을 하면서 人事를 나눴다. 또 支持者들에 둘러싸여 車輛까지 移動했고, 90度人事를 한 뒤 자리를 떠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