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흘째 死亡者 0名’… 人民班長·保健일꾼 ‘코로나 戰死’ 띄우기

뉴스1
入力 2022年 5月 26日 12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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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화선 전장을 달리는 미더운 보건전사들”이라며 ‘최대 비상방역체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보건 관계자들의 ‘희생정신’을 조명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朝鮮勞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6日 “火船戰場을 달리는 미더운 保健戰士들”이라며 ‘最大非常防疫體系’에서 任務를 遂行하는 保健關係者들의 ‘犧牲精神’을 照明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傳播速度가 鈍化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 對應에 나선 保健일꾼과 人民班長等을 띄워주기 始作했다. 이들을 통해 防疫事業을 보다 鞏固히 함으로써 코로나19 電波가 再次加速化되는 걸 막기 위한 意圖로 보인다.

北韓朝鮮勞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6日保健일꾼과 人民班長들이 防疫危機狀況克服과 人民班員들을 生活을 살피는 데 힘쓰고 있다고 傳했다.

新聞은 檢病檢診 및 治療, 醫藥品·食料品補給等에 나선 保健일꾼들을 紹介하면서 “人民의 生命守護를 第一가는 使命으로 하고 있는 미더운 保健戰士들의 無限한 사랑과 뜨거운 情, 自己犧牲精神에 依해 惡性 비루스(바이러스) 擊退戰에서 勝利할 그날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新聞은 人民班長들에 對해서도 “黨과 曺國이 맡겨준 무거운 任務를 언제나 잊지 않고 人民班의 모든 成員들을 한 食率처럼 여기고 살뜰히 돌봐주고 있는 人民班長들은 防疫大戰이 벌어지고 있는 온 나라 坊坊曲曲 그 어디에나 있다”고 높이 評價했다.

아울러 新聞은 “國家의 眞正한 힘, 오늘의 防疫危機를 打開해나갈 수 있는 最强武器는 正確하고 露宿한 政治的 영도와 前社會的인 一致團結에 있다”며 “高度의 組織性과 規律性, 自覺的一致性을 發揮하며 自信滿滿하게 難局을 헤쳐 나가고 있는 우리 國家의 모습은 必勝不敗하는 主體朝鮮의 不可抗力에 對한 힘 있는 證明으로 되고 있다”고 强調했다.

北韓當局은 最近 코로나19에 따른 防疫危機狀況이 安定勢에 접어들었다고 評價하고 있다. 國家非常防疫司令部에 따르면 前날 午後 6時까지 24時間 동안 北韓全域에서 나타난 新規發熱者는 10萬5500餘名이었고, 死亡者는 0名이었다. 新規發熱者는 지난 21日부터 10萬名臺를 維持하고 있고 死亡者도 24日부터 1名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北韓은 코로나19 傳播·遮斷을 막기 위한 封鎖·格肺措置는 繼續實施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