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美 설리번과 通話 “北中隊挑發…對話呼應促求”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25日 12時 44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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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뉴스1 — 김성한 大統領室國家安保室長. (大統領室寫眞記者團) 뉴스1

김성한 大統領室國家安保室長은 25日 제이크 설리번 美國白堊館國家安保補佐官과 北韓의 彈道미사일 發射와 關聯해 通話하고 向後對應方案을 論議했다.

大統領室은 이날 言論公知를 통해 “金室長과 설리번 補佐官은 有線協議를 갖고 北韓의 大陸間彈道미사일(ICBM·推定) 및 短距離彈道미사일 發射關聯對應을 調律했다”고 밝혔다.

이어 “兩側은 北韓의 連이은 彈道미사일 發射는 安保理決議의 正面違反이자 韓半島 및 國際平和를 威脅하는 重大한 挑發이라는데 認識을 같이했다”며 “北韓이 挑發을 卽刻中斷하고 對話에 呼應해 올 것을 促求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韓美聯合防衛態勢를 바탕으로 强力하고 效果的인 對應方案에 對해 繼續해서 緊密히 調律해 나가기로 했다”고 說明했다.

또 最近 열린 韓美頂上會談에 對해선 “兩側은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의 成功的인 訪韓을 통해 兩頂上間緊密한 個人的紐帶 및 鞏固한 協力基盤이 構築된 것으로 評價하고, 兩國國家安保室次元에서도 繼續緊密히 協力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2022.5.25 대통령실 제공 — 尹錫悅大統領이 25日午前龍山大統領室廳舍에서 國家安全保障會議(NSC)를 主宰하고 있다.2022.5.25 大統領室提供

앞서 合同參謀本部는 이날 午前 6時, 6時 37分, 6時 42分頃北韓이 平壤巡按一帶에서 東海上으로 發射한 彈道미사일을 各各捕捉했다고 밝혔다. 韓美頂上會談 나흘 만의 挑發이자 美日頂上會談 하루 만이다.

이에 尹錫悅大統領은 緊急國家安全保障會議(NSC)를 召集하고 大韓民國安保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常時對備態勢를 維持할 것을 指示했다.

軍當局은 北韓이 이날 쏜 첫 番째 미사일은 ICBM ‘華城-17型’일 可能性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2~3番째 미사일은 ‘北韓版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短距離彈道미사일(SRBM) KN-23으로 推定하고 있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