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 힘 싣기’ 나선 金昇淵會長, 次男과 63빌딩 訪問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6日 17時 03分

곽도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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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昇淵韓華그룹 會長이 25日韓火生命本社인 서울 永登浦區汝矣島 63빌딩을 찾아 韓華金融系列社任職員을 激勵하고 綜合金融그룹으로서의 革新과 挑戰을 注文했다. 앞서 長男金東官 한화 副會長, 三南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副社長所屬事業場을 찾은 데 이어 次男 김동원 한화생명保險社長과도 現場을 찾으며 ‘힘 싣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을 찾아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보험 사장과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 제공 — 金昇淵韓華그룹 會長(왼쪽)李 25日 서울 永登浦區 63빌딩을 찾아 次男 김동원 한화생명保險社長과 任職員들을 激勵했다. 韓華提供

이날 金會長과의 자리에는 김동원 社長과 함께 한화생명保險, 韓華損害保險, 한화투자증권, 한화資産運用, 캐롯損害保險, 韓火生命金融서비스, 피플라이프, 韓華라이프랩 等 한화 金融系列社代表理事와 任職員들이 함께 했다.

金會長은 이 자리에서 “金融業에서 革新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海外에서도 베트남 生保社를 始作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損保, 證券業까지 事業領域擴張을 推進中이다”라며 “그 結果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現地銀行投資를 통해 새로운 事業領域인 銀行業에도 進出하게 됐다”고 激勵했다. 또 “市場의 거센 波濤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革新을 要求할 것”이라며 “現在의 成果에 滿足하지 않고 익숙한 판을 흔드는 ‘不撓不屈’의 挑戰精神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一流企業으로 跳躍할 것”을 當付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을 방문해 직원들과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 — 金昇淵韓華그룹 會長이 25日 서울 永登浦區 63빌딩을 訪問해 職員들과 ‘셀카’를 撮影하고 있다. 韓華提供

以後金會長은 63빌딩에서 職員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내 카페와 圖書館을 訪問해 職員들과 對話를 나눴다. 사내 카페의 바리스타 職員들이 人事하자 함께 寫眞撮影을 提案하기도 했다. 1層 로비에서도 職員들과 ‘셀카’를 찍으며 一一이 握手한 뒤 떠났다.

金會長은 앞서 지난달 29日長男金副會長과 함께 韓華에어로스페이스 大戰硏究開發(R&D) 캠퍼스를 訪問했다. 이어서 이달 5日에는 三南人 김동선 副社長과 함께 그가 戰略企劃部門을 總括하고 있는 한화로보틱스에서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午餐을 하기도 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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