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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防疫協力’ 提案에 如前히 默默不答… 挑發 可能性은 如前|東亞日報

北, ‘防疫協力’ 提案에 如前히 默默不答… 挑發 可能性은 如前

  • 뉴스1
  • 入力 2022年 5月 24日 05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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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평양 노동신문=뉴스1)
金正恩 北韓 朝鮮勞動黨 總祕書. (平壤 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防疫協力을 위한 우리 側의 實務接觸 提案에 ‘無應答’으로 一貫하고 있다. 反面 內部的으론 連日 防疫 ‘勝勢’를 主張, 事實上 우리 側의 支援 提案을 拒否한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韓美頂上은 지난 21日 會談에서 北核 問題와 無關하게 코로나19 백신 等을 北韓에 支援할 意思가 있다고 再次 밝혔으나, 이에 對해서도 呼應할 可能性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23日 統一部에 따르면 北韓 側은 이날 午前 南北共同連絡事務所 業務開始 通話에서 ‘코로나19 關聯 實務接觸을 提案하는 우리 側의 通知文을 受領할 意思가 있느냐’는 물음에 아무 言及도 하지 않은 채 通話를 終了했다. 午後 마감通話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統一部는 지난 16日 北韓의 코로나19 對應 支援을 위한 實務接觸을 提案하는 內容의 權寧世 長官 名義 通知文을 김영철 朝鮮勞動黨 統一戰線部長 앞으로 보내고자 한다는 醫師를 北側에 傳達했다. 그러나 北韓은 그로부터 1週日이 훌쩍 지난 現在까지 該當 通知簿의 接受 與否조차 밝히지 않고 있는 狀況이다.

該當 通知文엔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醫藥品과 마스크, 診斷道具 等을 北側에 提供하고, 우리 防疫 經驗을 바탕으로 技術協力度 進行할 用意가 있으니 實務接觸을 하자”는 內容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는 北韓의 通知文 接受가 繼續 遲延되고 있음에도 一旦 “答辯을 기다려보겠다”는 立場이다.

앞서 北韓은 지난 12日 官營媒體 報道를 통해 住民들 가운데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가 發生한 事實을 처음 對內外에 알렸다. 그러나 12日 첫 會議 當時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會議場에 出席해 關心을 모았던 金正恩 北韓 朝鮮勞動黨 總祕書는 닷새 만인 17일부턴 다시 平素와 같은 ‘노마스크’ 狀態로 돌아왔다.

그 사이 北韓 當局은 코로나19 流行 狀況의 ‘好戰 推移’가 持續되고 있다는 評價를 내놓기까지 했다.

북한 황해북도 당 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치 선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北韓 黃海北道 黨 委員會에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關聯 政治 宣傳을 活潑히 展開하고 있다고 23日 黨 機關紙 勞動新聞이 報道했다. (平壤 勞動新聞=뉴스1)
實際 北韓 當局 發表를 보면 코로나19 疑心 患者로 推定되는 北韓 內 柳列子(有熱者·發熱者)의 一日 發生 件數는 지난 15日 39萬餘名으로 最高點을 찍은 뒤 16~20日엔 每日 20萬名臺를 記錄했고, 21~22日엔 이틀 連續 10萬名臺를 記錄하며 趨勢的으로 減少하고 있다. 柳列子 中 死亡者 數도 14日 15名 以後 1週日 넘게 한 자릿數를 維持 中이다.

이와 關聯 專門家들로부턴 “北韓이 우리나라나 美國 等의 코로나19 防疫支援을 받아들일 可能性이 크지 않다”는 診斷이 나오고 있다.

尹錫悅 大統領과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21日 서울에서 열린 會談 뒤 採擇한 共同聲明을 통해 “最近 北韓의 코로나19 發生에 對해 憂慮를 표했다”며 “韓美는 北韓이 코로나바이러스에 對處하는 데 必要한 支援을 提供하기 위해 國際社會와 協力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에 對한 北韓의 ‘意圖的 無視’가 繼續될 것이란 얘기다.

北韓은 그동안에도 南北 또는 北美對話 再開의 先決條件으로 韓美 兩國의 ‘對北 敵對視政策 및 2中 基準 撤回’를 提示하면서 人道的 支援은 ‘非本質的인 問題’라며 接觸 提議에 不應해왔다.

이런 가운데 北韓은 이미 ‘최중요’ 友邦國 中國으로부터 코로나19 對應에 必要한 醫藥品 等을 支援받은 것으로 傳해졌다. 中國 醫療陣이 이미 北韓에 들어갔단 얘기도 있다.

尹 大統領과 바이든 大統領은 이番 頂上會談에서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에 따른 抑止力 强化 次元에서 그間 縮小됐던 韓美聯合 軍事訓鍊을 ‘正常化’하고 必要時 美軍 戰略資産의 韓半島 展開를 推進하기로 意見을 모았다. 一角에선 이 같은 韓美頂上들의 合意事項이 北韓의 軍事的 挑發을 刺戟할 수 있다고 憂慮하기도 한다.

韓美 當局은 北韓이 지난 20日 始作된 바이든 大統領의 韓日 巡訪(20~22日 韓國·22~24日 日本) 前부터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試驗發射를 準備해온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

이에 따라 北韓이 코로나19 流行 狀況과 別個로 早晩間 武力挑發을 再開할 可能性이 점쳐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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