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長官 “最大 1000萬원 損失補償鼓舞的…빠르게 支給할 것”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6日 17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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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2.5.16/뉴스1 — 이영 新任中小벤처企業部長官이 16日午後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就任式에서 就任辭를 하고 있다. 2022.5.16/뉴스1

이영 中小벤처企業部新任長官이 16日最小 600萬원에서 最大 1000萬원까지 損失補償을 執行하는 것에 對해 鼓舞的이라고 評價하며 早速한 時日 안에 支給하겠다고 밝혔다.

李長官은 이날 午後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就任式以後記者들을 만나 “小商工人現場에서 豫測하지 못한 部分이 發見되면 補完해 事業들을 檢討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李長官은 小商工人支援을 最優先課題로 꼽았다. 그는 “모든 政策을 動員해 回復을 넘어 再起를 통해 그 다음의 꿈을 꾸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强調했다.

李長官은 자켓 없이 흰 셔츠에 검은色正裝 바지의 便安한 服裝으로 就任式에 參席해 自身이 直接 만든 PPT로 就任辭를 傳했다. 就任式에 參席한 中企部職員들도 노타이에 셔츠, 正裝 바지 차림이었다. 非效率的인 業務慣行은 打破하겠다는 李長官의 意中이 反映된 것으로 보인다.

李長官은 “最初라는 修飾語가 많지만 中企部에서는 職員분들과 함께 最高에 挑戰하고 싶다”며 “4次産業革命時期에 大企業의 牽引力이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中小企業, 벤처, 小商工人의 活性化가 없으면 幸福한 國家를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李長官은 中企部의 核心課題로 Δ小商工人의 完全한 回復 Δ中小벤처企業의 規制解消 및 글로벌化推進 Δ不公正去來慣行改善 Δ中小企業·小商工人의 디지털 轉換을 提示했다.

그는 “低金利融資, 再就業·再創業, 社會保險·控除支援强化等 우리 (中企)部가 갖고 있는 모든 政策手段을 總動員해 소商工人들의 自立과 再挑戰을 支援하겠다”고 했다.

中小벤처企業規制에 對해서는 “國家나 政府가 企業의 速度를 따라 잡을 수 없다는 걸 冷靜하게 認定해야 한다”며 “이젠 企業들이 달리게 놔두고 발목을 걸어 넘어지게 하는 것들을 풀어주기만 해야 한다”고 傳했다.

特히 李長官은 벤처企業이 內需 유니콘企業으로 남아있는 게 아니라, 글로벌 유니콘企業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는 “벤처企業이 內需에서만 싸우니 한쪽에서는 못 살겠다고 悲鳴을 지른다”며 “內需 유니콘이 아니라 글로벌 유니콘이 돼야 한다”고 說明했다.

企業不公正去來慣行改善意志도 내비쳤다. 李長官은 “納品單價 후려치기, 技術奪取等은 20年 동안 事業하면서 進一步 됐다고 느껴지는 게 거의 없다”며 “痼疾的으로 解決되지 못한 問題를 바로잡아 正當하게 제값 받는 與件을 造成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李長官은 人事聽聞會에서 納品單價聯動制를 立法化하겠다고 말했다. 長官에 任命되면 最小限 남품單價를 聯動해야 한다는 文句를 契約書에 담겠다는 것이다. 다만 引受위는 지난달 納品單價關聯模範契約書導入等市場自律에 맡기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李長官은 이날 中小企業·小商工人의 디지털 轉換意志도 披瀝했다. 그는 “中小企業專用 R&D를 大幅擴大하고 4次産業革命時代, 中小企業, 벤처, 小商工人의 디지털 轉換을 牽引하겠다”고 說明했다.

이날 李長官은 1世代女性 벤처企業人出身으로 議政活動을 始作했던 本人을 ‘낯선 汝矣島의 앨리스’라고 紹介하며 議政活動의 뿌리를 中小벤처에 둔 結果 디지털 國會라는 變化를 牽引했다고 評價하기도 했다.

李長官은 政策들의 推進을 위해 不合理하거나 非效率的인 業務慣行을 모두 果敢히 打破하겠다며 中企部內部革新도 强調했다.

그는 “우리가 世上을 어떻게 바꿔가고 있는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며 “結局 어느 時點에 이르러서는 大企業만이 아닌 中小벤처와 小商工人의 力量이 大韓民國을 이끌어 나가고 先進國을 넘어 先導國이 되게 하는 經濟 패러다임의 變化를 우리 中小벤처企業部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世上이 다가올 것”이라고 長期的인 中企部 비전을 내놨다.

한便李長官은 就任式을 앞두고 權七勝前中企部長官의 國會議員悔過事務室을 찾아 歡談을 나눴다. 李長官과 權前長官은 向後國政懸案에 對해 意見을 나누기로 한 것으로 傳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