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건희 指示 받은 적 없어”…주가조작 疑惑엔 “答辯 어려워”

뉴스1
入力 2022年 5月 7日 13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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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15/뉴스1 — 한동훈 法務部長官候補者가 15日 서울 서초동 서울高檢에 마련된 人事聽聞會準備團事務室로 出勤하며 取材陣質問에 答하고 있다. 2022.4.15/뉴스1

한동훈 法務部長官候補者는 7日尹錫悅大統領當選人의 夫人 김건희 女史와 關聯 “指示를 받을 關係가 아니었고, 指示를 받은 적도 全혀 없다”고 밝혔다.

한 候補者는 이날 國會에 提出한 人事聽聞會書面答辯書에서 ‘檢察勤務時節 김건희氏에게 別途의 指示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朴柱民 더불어民主黨議員의 質疑에 이같이 答했다.

한 候補者는 金女史에 對해 “當選人의 配偶者로 알고 있다”고만 答했으며 한 言論報道에서 金女史가 記者와 通話中 ‘내가 政權 잡으면 無事하지 못할 것’이라고 發言한 報道와 關聯해선 “알지 못하는 內容”이라고 했다.

이밖에 한 候補者는 金女史關聯疑惑과 搜査에 對해선 ‘答辯드리기 어렵다’고 一貫된 答을 내놓았다.

한 候補者는 ‘金氏學歷僞造事件은 제대로 搜査가 進行조차 되지 않고 있는데 搜査·起訴權을 가진 檢察이 事件을 處理하는 잣대가 다르다는 意見에 對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金容民民主黨議員의 質疑에 “該當事件에 對한 具體的인 報告를 받은 바가 없어 答辯드리기 어려움을 諒解해 주시기 바란다”고 答했다.

또 金議員이 ‘金氏와 장某崔某氏間의 株式通情賣買情況’과 關聯檢察의 搜査力에 對한 생각을 묻자 “具體的인 事件內容에 對해 報告받지 못해 말씀드리기 어려움을 諒解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다만 檢察에서 搜査狀況에 따라 必要한 搜査를 進行해 왔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金女史의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疑惑에 對한 見解를 묻는 梁香子無所屬議員의 質疑에 “報告 받은 바가 없는 搜査中인 事件에 對해 말씀드리긴 어려움을 諒解해 주시기 바란다”고 答했다.

한 候補者에 對한 國會人事聽聞會는 오는 9日 열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