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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韓銀總裁 指名 協議” 尹側 “안했다” 또 衝突|東亞日報

靑 “韓銀總裁 指名 協議” 尹側 “안했다” 또 衝突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23日 21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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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ㆍ태평양 담당 국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1.2
文在寅 大統領이 李昌鏞 國際通貨基金(IMF) 아시아ㆍ太平洋 擔當 局長과 面談에 앞서 握手하고 있다.(청와대 提供) 2019.1.2
文在寅 大統領이 23日 새 韓國銀行 總裁 候補로 李昌鏞 國際通貨基金(IMF) 아시아·太平洋 擔當 局長을 指名했다. 靑瓦臺는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 側의 意見을 들었다”고 밝혔지만 尹 當選人 側은 “協議하거나 推薦한 바 없다”고 正面 反駁했다. 政權移讓을 48日 앞두고 人事權 行事 水位를 調律하던 新舊 權力이 再次 激하게 衝突하면서 文 大統領과 尹 當選人의 會同도 當分間 成事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展望이 나온다.

朴洙賢 大統領國民疏通首席祕書官은 이날 브리핑에서 “李 候補者는 國內·國際 經濟 및 金融·通貨 分野에 對한 理論과 政策, 實務를 兼備하고 있으며 周邊으로부터 信望이 두텁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며 指名 背景을 說明했다. 서울대 經濟學科를 나와 美國 하버드대에서 經濟學 碩·博士學位를 받은 李 候補者는 서울대 經濟學部 敎授, 李明博 政府 金融委員會 副委員長, 아시아開發銀行(ADB) 首席이코노미스트 等을 歷任했다.

靑瓦臺 高位關係者는 “韓銀 總裁職의 空白을 最少化하기 위해서 當選人 側의 意見을 들어 內定者를 發表하게 됐다”고 밝혔다. 31日 任期가 끝나는 李柱烈 韓銀 總裁 後任에 尹 當選人 側의 意見을 反映했다는 것. 하지만 이런 靑瓦臺 發表 後 約 35分 뒤 尹 當選人 側은 “靑瓦臺와 協議하거나 推薦한 바 없다”며 不快感을 드러냈다. 尹 當選人 側 關係者는 “다음 政府와 함께 일할 분에 對한 任命을 (靑瓦臺가) 一方的으로 强行했다”고 聲討했다.

문재인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文在寅大統領이 22日 午前 靑瓦臺 與民館에서 열린 國務會議에서 모두發言을 하고 있다. 靑瓦臺寫眞記者團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22日 午前 서울 종로구 통의동 大統領職 引受委員會 事務室에서 引受위 간사단 會議를 主宰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이番 人選이 眞實攻防 樣相으로 흐르면서 文 大統領과 尹 當選人 간 만남은 더욱 不透明한 狀況이 됐다. 이날도 韓銀 總裁 人選에 더해 監査院 監査委員과 中央選菅委員會 常任委員의 人事權, 大統領 執務室 龍山 移轉을 놓고 場外 攻防을 이어갔다.

靑瓦臺 高位關係者는 會同 可能性에 對해 “그쪽(當選人 側)에서 만나자 그러면 만나야지”라고 했다. 하지만 尹 當選人 側은 “當選人이 執務室 龍山 移轉에 對해 對國民約束을 한 다음날 靑瓦臺가 拒否하고서는 만나자고 하면 尊重과 信賴가 없는 것 아니냐. 그것은 基本的으로 만나자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효목 記者 tree624@donga.com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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