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오늘 걸프協力會議總長接見…午後 마지막 이집트行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19日 05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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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泊2日日程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公式訪問中인 文在寅大統領이 19日(現地時刻) 걸프 國家와의 自由貿易協定(FTA) 再開를 發表한다.

文大統領은 이날 午前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協力會議(GCC) 事務總長을 接見하고, GCC와의 FTA 協商再開를 發表할 豫定이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 6個國의 地域協力機構로, 政治·軍事分野뿐만 아니라 經濟分野에서도 協力을 强化하고 있다.

걸프 地域은 重要市場임에도 不拘하고, 지난 2010年 10月以後 10餘年間 FTA協商이 中斷됐다. 이番 FTA 協商再開로 걸프 國家들과의 經濟協力이 한層强化될 것으로 展望된다.

文大統領은 GCC 事務總長接見에 이어 韓國企業이 參與하고 있는 리야드 메트로(電鐵) 建設現場을 訪問해 關係者들을 激勵할 豫定이다.

文大統領은 사우디 日程을 마치고 午後에는 6泊8日中東 3個國巡訪의 마지막 終着地인 이집트 카이로로 移動한다. 韓國大統領의 이집트 訪問은 2006年盧武鉉大統領以後 16年 만이다.

文大統領은 到着해서 旅裝을 푼 뒤, 20日午前 압델 파타 알 시시 大統領主催의 公式歡迎式과 單獨·擴大頂上會談, 共同言論發表를 日程을 消化할 豫定이다. 21日에는 ‘韓·이집트 未來·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行事에 參席한다.

文大統領은 現地時刻으로 21日午後 이집트 카이로에서 6泊8日巡訪日程을 마치고 歸國길에 올라 22日午前 서울空港에 到着할 豫定이다.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