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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미뤄진 言論仲裁法…29日 與野 合意 可能할까|동아일보

또다시 미뤄진 言論仲裁法…29日 與野 合意 可能할까

  • 뉴스1
  • 入力 2021年 9月 28日 14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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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언론중재법 관련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尹昊重 더불어民主黨 院內代表와 金起炫 國民의힘 院內代表가 28日 午前 國會에서 朴炳錫 國會議長 主宰로 言論仲裁法 關聯 與野 院內代表 會同을 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與野가 ‘言論仲裁 및 被害救濟 等에 關한 法律(言論仲裁法) 改正案’ 릴레이 會同에도 合意點을 찾지 못한 채 平行線을 이어가면서 29日 本會議 處理 可能性에도 疑問이 提起되고 있다.

尹昊重 더불어民主黨 院內代表와 金起炫 國民의힘 院內代表는 28日 朴炳錫 國會議長 主宰 會同에서 言論仲裁法 修正案 導出에 失敗했다.

尹 院內代表는 “29日까지 單一案을 마련하도록 努力하겠다”고 했고, 金 院內代表는 “合意를 위한 努力을 繼續 기울여 왔지만 아직 最終 妥結에 이르지 못했다. 意見을 좀 더 收斂해 이날 午後 5時에 다시 만나 (論議를) 더 進行하겠다”고 말했다.

與野는 지난달 31日 言論仲裁法 與野 8人 協議體를 構成해 前날(27日) 豫定됐었던 國會 本會議에 上程하기로 合意했지만, 11次例에 걸친 協議體 會議에도 끝내 間隙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朴 議長이 直接 나서서 前날부터 이틀 連續으로 모두 4次例에 걸친 院內會同을 열고 仲裁했지만 與野의 立場 車를 좁히는 데 失敗한 셈이다.

한 달假量의 會議 끝에 訂正報道 및 反論報道 請求權에 對해선 어느 程度 合意가 이뤄졌지만, 懲罰的 損害賠償制度와 閱覽遮斷請求權 導入 等에서 如前히 異見을 좁히지 못한 狀況이다.

民主黨은 核心 條項으로 懲罰的 損害賠償, 閱覽遮斷請求權을 꼽으며 改正案에서 除外할 수 없다는 立場인 反面 國民의힘은 削除를 要求하고 있다.

다만 合意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言論仲裁法 改正案을 上程해 處理한다는 强勁한 立場이었던 민주당은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朴 議長이 “與野 合意 없이 職權上程을 하지 않겠다”는 立場인 데다 靑瓦臺 亦是 민주당의 强行處理가 政局을 梗塞시켜 國政 運營에 負擔을 줄 것이란 憂慮를 傳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이에 29日 本會議에서도 言論仲裁法 處理가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尹 院內代表는 이에 對해 “이날 민주당 議員總會가 끝나고 나면 말씀드리겠다”며 議員들의 意見들을 收斂한 뒤 黨의 立場을 定해 午後 野黨과의 協商을 이어가겠다는 計劃이다.

민주당은 이날 午後 1時부터 議員總會를 열고 言論仲裁法과 關聯해 野黨과의 協商 內容을 說明하고 議員들의 意見을 收斂했다.

尹 院內代表는 이 자리에서 “아이를 살리려는 어머니의 智慧로 到底히 讓步하기 어려운 안까지 (野黨에) 提示해봤지만, 그조차도 收容되지 않고 있다”며 “이날 午後 5時 다시 院內代表 間 會同을 해서 協商을 繼續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內容에 對한 合意는 現 段階, 現時點에서는 不可能한 狀況”이라며 “事實上 內容 協議는 어렵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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