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政首都 잰걸음 與, 來달 3日世宗靑·國會敷地視察

뉴시스
入力 2020年 7月 31日 19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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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行政首都完成推進團, 世宗市現場訪問
李洛淵 "世宗議事堂建立 빠를수록 좋아"

行政首都完成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더불어民主黨이 다음週世宗市를 찾아 國會와 靑瓦臺候補地視察에 나선다.
민주당 行政首都完成推進團은 다음달 3日世宗市現場訪問에 나선다고 31日 밝혔다.

이番現場訪問에는 行政首都完成推進丹粧을 맡고 있는 우원식 議員과 副團長인 박범系議員, 이춘희 世宗市場等이 함께 한다.

이들은 世宗市 및 行政中心複合都市建設廳과 懇談會를 가진 뒤 國會世宗議事堂과 靑瓦臺候補地現場視察을 進行한다.

年末까지 行政首都移轉方式을 確定키로 한 민주당은 世宗市를 行政首都로, 서울은 經濟首都로 만들겠다는 構想을 내놓고 連日輿論戰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行政首都完成推進團은 이날 國土硏究院, 서울硏究院等과 懇談會를 갖고 行政首都完成을 中心으로 한 國土均衡發展略과 經濟首都 서울 發展戰略等을 論議하기도 했다.

民主黨代表選擧에 挑戰한 이낙연 議員도 이날 世宗市를 찾아 “國會世宗議事堂建立은 빠를수록 좋다”고 했다.

李議員은 世宗湖水公園에 있는 國家均衡發展公園을 찾아 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國會事務處가 有權解釋을 했는데 國會常任委移轉을 包含한 世宗議事堂設置에는 別途法改正이 必要하지 않다”며 “올해 末까지 國會世宗議事堂設置를 위한 國會法改正案通過를 基本으로 特別法第·改正과 憲法裁判所의 새로운 判斷까지의 모든 節次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民主黨出身인 朴炳錫國會議長도 就任後 처음으로 國會事務處, 國會圖書館, 國會豫算政策處, 國會立法調査處等國會所屬機關業務報告를 받은 자리에서 “世宗國會는 이제 避할 수 없는 하나의 큰 方向이 됐다”며 “國家均衡發展의 次元에서도 國會가 좀 더 效率的으로 일 할 수 있기 위해서도 蹉跌없이 準備해주기를 바란다”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