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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放射砲 現場’ 안갔나…北, 年末 앞두고 水位調節 繼續|東亞日報

김정은 ‘放射砲 現場’ 안갔나…北, 年末 앞두고 水位調節 繼續

  • 뉴스1
  • 入力 2019年 11月 1日 11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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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10월31일 오후 또 한차례의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뉴스1
北韓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1日 “10月31日 午後 또 한次例의 超大型 放射砲 試驗射擊을 成果的으로 進行했다”고 報道했다. (勞動新聞)ⓒ 뉴스1
北韓 媒體가 1日 超大型 放射砲 連續 試驗射擊에 成功했다고 밝히면서도 關聯 寫眞을 한 張만 公開하고 簡略히 報道하는 等 節制된 모습을 보여 注目된다.

武器 試驗發射 現場에 거의 빠지지 않고 直接 參觀해온 金正恩 國務委員長의 모습도 보이지 않아 北美 協商 時限인 年末을 앞두고 向後 協商을 念頭에 둔 水位調節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北韓 官營 朝鮮中央通信과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이날 “10月31日 午後 또 한次例의 超大型 放射砲 試驗射擊을 成果的으로 進行했다”고 報道했다. 그러면서 “連續射擊體系의 安全性 檢閱을 통해 唯一無二한 우리式 超大型 放射砲 武器 體系의 戰鬪的 性能과 實戰 能力 完壁性이 確證됐다”고 主張했다.

金 委員長이 直接 參觀했는지에 對해서는 言及하지 않았다. 媒體는 “最高領導者 同志께서는 超大型 放射砲 試驗射擊에 對한 國防科學院의 軍事技術的 評價를 보고받으시고 커다란 滿足을 表示하시면서 國防科學者들에게 祝賀를 보내셨다”고만 傳했다.

報道만 보면 金 委員長이 不參한 것에 무게가 실리지만 參觀하고도 關聯 事實을 意圖的으로 公開하지 않았을 可能性도 있다. 金 委員長이 參觀을 했든, 하지 않았든 最高 指導者가 試驗發射 現場에서 直接 指揮하는 挑發的인 모습을 演出하지 않았다는 點에서 北韓이 美國을 의식해 刺戟 水位를 調節한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지난달 5日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北美 實務協商을 앞두고 이뤄진 新型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 ‘北極星-3型’ 試驗發射 때도 北韓 媒體들은 金 委員長의 參觀 與否를 明確하게 公開하지 않으며 不必要한 刺戟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金 委員長은 지난 5月부터 이어진 10次例 試驗發射 때는 빠짐없이 現場에 參席했다.

비록 實務協商은 決裂됐지만 美國에 이番 年末을 協商 時限으로 못 박은 만큼 그때까지 內部的으로 在來式 武器 開發을 繼續하면서도 ‘로키’(Low Key) 戰略을 이어가겠다는 意圖로 풀이된다.

이番 北韓 媒體의 報道가 旣存 武器 試驗 成功을 傳하는 報道에 비해 相對的으로 分量이 적은 데다 關聯 寫眞도 移動式 發射臺(TEL)에서 발사체가 火焰을 일으키며 發射되는 모습이 담긴 한 張만 公開됐다는 點도 이같은 分析에 說得力을 더한다.

노동신문 亦是 主로 1面에 여러 張의 寫眞과 함께 大大的으로 關聯 消息을 傳하는데 이番에는 記事를 2面에 配置하는 等 最大限 自制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엽 경남대 極東問題硏究所 敎授는 “報道가 짧고 乾燥한 데다 이番에도 지난 SLBM 發射 때처럼 金正恩 委員長의 參觀與否가 模糊하다”며 “不參인지 아니면 參觀하고도 드러내지 않은 것인지, (模糊하지만) 그만큼 오히려 自身들이 판을 깨지 않으려고 對美·對南 狀況을 考慮했다고 본다”고 分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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