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테이션/東亞論評]일그러진 北-中 關係|東亞日報

[뉴스테이션/東亞論評]일그러진 北-中 關係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10月 26日 17時 00分


코멘트


中國의 次期 指導者로 確實視되는 시진핑 國家 副主席이 中國의 6·25 戰爭 參戰에 對해 "平和를 지키고 侵略에 맞선 정의로운 戰爭이었다"고 規定했습니다. 時 副主席은 베이징 人民大會堂에서 열린 '抗美援朝戰爭(抗美援朝戰爭·6·25戰爭) 參戰 60周年 座談會에서 그런 發言을 했다고 中國 言論이 報道했습니다. 中國과 北韓의 血盟關係를 祝賀하는 行事이긴 하지만 中國 指導者가 北韓의 南侵으로 始作된 戰爭을 歪曲하는 發言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습니다. 北-中 關係가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알 수 있는 事例입니다.

中國은 中共軍(中國人民解放軍)의 6·25 參戰 60周年을 맞아 궈보슝 共産黨 中央軍事委員會 副主席을 비롯한 高位 代表團을 平壤에 보냈습니다. 이들은 參戰 記念日인 어제 김정일 國防委員長을 만나 德談을 나눴습니다. 後繼者 金正恩도 面談 자리에 陪席했습니다. 6·25를 北侵戰爭으로 우기는 잘못이 代를 이어 繼續될 것 같습니다.

6·25 60周年을 맞은 南韓과 北韓의 모습은 하늘과 땅만큼 差異가 큽니다. 南韓은 戰爭의 廢墟를 딛고 世界 10位圈의 經濟 强國으로 浮上했습니다. 우리는 올 한해 2000名이 넘는 外國 參戰勇士와 家族을 招請해 韓國의 發展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필리핀 에티오피아 泰國 等 우리보다 形便이 좋지 않은 參戰國에는 ODA(政府開發援助)를 集中的으로 支援하고 發展經驗과 技術까지 傳授하고 있습니다. 政府뿐만이 아닙니다. 地方政府와 民間, 甚至於 大學까지 나서 參戰國에 恩惠를 갚기 위한 갖가지 支援事業을 하고 있습니다.

參戰國과 參戰勇士들은 60年 前의 恩惠를 잊지 않고 報恩에 나선 韓國을 보며 오히려 感謝하다는 人事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富强한 나라로 우뚝 선 韓國이 자랑스러운 것이지요.

反面 北韓은 아직도 中國에 매달려 삽니다. 지난 8月 中國은 北韓에 食糧 50萬t 支援을 約束했다고 합니다. 김정일 國防委員長이 中國으로 달려가 후진타오 國家主席을 만난 가장 큰 理由는 支援을 呼訴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北韓을 中國이 자랑스럽게 생각할리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中國은 限死코 北韓을 감싸려 합니다. 中國이 變하지 않으면 北韓도 變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東亞論評이었습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