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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前總裁 2日 出國｜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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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前總裁 2日 出國

  • 入力 2003年 8月 3日 18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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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모상을 치르기 위해 지난달 15일 귀국한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2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창사랑 회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미국으로 출국했다.-박주일기자
聘母賞을 치르기 위해 지난달 15日 歸國한 한나라당 이회창 前 總裁가 2日 午後 仁川空港에서 창사랑 會員들의 歡送을 받으며 美國으로 出國했다.-박주일기자
聘母賞을 치르기 위해 지난달 15日 一時 歸國했던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前 總裁가 2日 다시 美國으로 돌아갔다.

李 前 總裁는 仁川空港으로 歡送 나온 ‘창사랑’ 會員 150餘名 및 黨 所屬 議員 20餘名 等 200餘名과 一一이 握手를 나누고 10餘分間 가벼운 對話를 나눴다.

그는 “나라의 여러 가지 問題에 對해 國民과 같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大選資金 問題와 政界 復歸 與否를 묻는 質問에는 손사래를 치며 對答을 避했다. 그는 비자滿了期間인 來年 2月까지 美國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으나 一部에서는 早期 歸國을 要請하고 있다.

李 前 總裁는 올 2月부터 美國 스탠퍼드대 후버硏究所에서 1年 日程으로 國際政治 및 韓半島 關聯 硏究를 하고 있다.

성동기記者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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