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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訃告]朴勝椿 前報勳處長|東亞日報

[訃告]朴勝椿 前報勳處長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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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勝椿 前 國家報勳處長(寫眞)이 25日 別世했다. 享年 77歲. 陸士 27基인 故人은 軍 生活 大部分을 對北 軍事情報 分野에서 보냈다. 2004年 合參 情報本部長(陸軍 中將) 在任 當時 北韓 警備艇의 西海 北方限界線(NLL) 侵犯 事件의 實體가 담긴 南北 艦艇 間 交信 內容을 一部 言論에 公開한 뒤 責任을 지고 軍服을 벗었다. 轉役 後에는 한나라당 國際委員會 副委員長을 지냈고, 2004年 總選 때 같은 黨 比例代表 候補 公薦을 申請했다. 以後 民間 安保敎育團體에서 NLL의 重要性과 戰時作戰統制權 轉換 反對 等 安保意識 鼓吹 活動에 注力했다.

故人은 李明博 政府 때인 2011年 2月 報勳處長에 就任한 뒤 ‘임을 위한 行進曲’ 提唱과 5·18 記念曲 指定에 反對하면서 野黨(더불어民主黨)과 여러 次例 不協和音을 겪기도 했다. 朴槿惠 政府 때에도 留任된 故人은 文在寅 政府 出帆 直後인 2017年 5月 물러날 때까지 6年 3個月間 最長壽 報勳處長을 지냈다. 殯所는 서울아산병원, 發靷은 28日 午前 9時. 02-3010-2000
#朴勝椿 #前報勳處長 #別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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