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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餘年만에 돌아온 ‘석가불 眞身舍利’ 첫 一般 公開|東亞日報

80餘年만에 돌아온 ‘석가불 眞身舍利’ 첫 一般 公開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0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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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때 流出, 美서 還收한 考慮舍利
曹溪宗 ‘部處에 告하는’ 古佛式 열어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열린 고려 사리의 고불식에서 공개된 석가불, 가섭불, 정광불, 나옹선사, 지공선사 사리. 가운데 방석 위에 모셔진 것이 석가불 진신사리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9日 서울 종로구 韓國佛敎文化歷史記念館에서 열린 高麗 舍利의 古佛式에서 公開된 석가불, 가섭불, 錠光佛, 懶翁禪師, 支供膳賜 舍利. 가운데 方席 위에 모셔진 것이 석가불 眞身舍利다. 신원건 記者 laputa@donga.com
日帝强占期에 流出됐다가 80餘 年 만에 國內로 돌아온 석가불 眞身舍利(眞身舍利·釋迦牟尼의 몸에서 나온 舍利)와 懶翁·支供膳賜 舍利가 19日 公開됐다.

大韓佛敎曹溪宗은 이날 서울 종로구 韓國佛敎文化歷史記念館에서 美國 보스턴美術館으로부터 還收한 高麗 舍利의 古佛式(告佛式·부처님께 歸還을 알리는 意識)을 열었다. 이番에 돌아온 사리는 석가불과 가섭불(迦葉佛), 錠光佛(錠光佛), 支供膳賜(?∼1363), 懶翁禪師(1320∼1376) 사리다.

이날 古佛式에서는 석가불 眞身舍利가 一般에 처음 公開됐다. 둥근 模樣의 석가불 사리는 짙은 푸른色으로 쌀알 程度의 크기. 나머지 사리는 크기가 매우 작아 紛失을 防止하기 위해 사리구 再現품에 넣은 狀態로 展示됐다. 曹溪宗은 私利를 本來 자리인 京畿 楊州市 檜巖寺로 이운한 뒤 다음 달 19日 古佛式 舍利 法會를 열 豫定이다.

曹溪宗 總務院長 軫憂 스님은 古佛式에서 “異域萬里 他國에서 放置됐던 보스턴美術館 所長 舍利는 우리 民族의 아픈 過去를 象徵한다”며 “이제 다시 모실 수 있게 됐다는 點에서 佛子들은 勿論이고 國民 모두에게 큰 歡喜心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李珍求 記者 sys1201@donga.com


#석가불 眞身舍利 #첫 一般 公開 #考慮舍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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