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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 女史, 오늘 YS 곁에서 永眠|東亞日報

손명순 女史, 오늘 YS 곁에서 永眠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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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前 10時 永訣式-顯忠院에 合掌
政官界 等 人事들 殯所 찾아 弔問
MB “하늘나라서 便安하게 사시길”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뉴스1
李明博 前 大統領이 9日 午後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에 마련된 故 김영삼 前 大統領 夫人 손명순 女史 殯所를 찾아 弔問하고 있다. 뉴스1
김영삼(YS) 前 大統領의 夫人 손명순 女史의 殯所에 政治權과 各界 人士들의 追慕 발길이 이어졌다. 發靷은 11日 午前 8時다. 永訣式은 午前 10時 국립서울현충원에서 擧行된다. 孫 女史는 顯忠院 金 前 大統領 墓域에 合葬될 豫定이다.

9日 殯所를 訪問한 李明博 前 大統領은 弔問錄에 “하늘나라에서 健康하고, 便安하게 사시길 祈禱합니다”라고 적었다. 李 前 大統領은 “YS 大統領 時節부터 (孫 女史와) 因緣이 있었다”고 했다. 이날 殯所를 찾은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은 弔問錄에 “配慮, 사랑, 獻身의 精神으로 民主化에 努力하던 女史님의 寄與는 오래 記憶될 것”이라고 적었다.

金永三 政府 때 國務總理를 지냈던 이홍구 前 總理, ‘YS 키즈’로 불리는 손학규 前 바른未來黨 代表도 殯所를 찾았다. 정세균 前 國務總理와 國民의힘 朱豪英, 河泰慶, 崔在亨 議員 等도 故人을 배웅했다. 유인촌 文化體育觀光部 長官, 元喜龍 全 國土交通部 長官도 殯所를 찾았다.

親族 性犯罪 被害者로 孫 女史의 도움을 받았던 作家 김영서 氏도 殯所를 찾았다. 牧師인 아버지에게 性暴行을 當하다 쉼터로 逃亡쳤던 金 氏는 20歲 때인 1994年, 當時 大統領 夫人이었던 孫 女史에게 도움을 要請하는 便紙를 보냈다. 金 氏는 “當時 靑瓦臺 民政首席室 職員이 찾아와 奬學金도 주신 德分에 그때부터 한 番도 休學하지 않고 쭉 學業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回想했다. 靑瓦臺 第2附屬室 所屬 때부터 孫 女史를 遂行해온 김상학 祕書室長은 “1994年 性暴力特別法이 만들어질 當時에도 孫 女史님이 神經을 많이 쓴 것으로 알고 있다”고 傳했다.


李承雨 記者 suwoong2@donga.com
#손명순 女史 #永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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