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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기쁘게 할 頂上會談 안돼, 日엔 韓美가 重要”|東亞日報

“北 기쁘게 할 頂上會談 안돼, 日엔 韓美가 重要”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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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年 고이즈미-김정일 會同 主役
日 高位外交官 出身 다나카 拷問
“北, 받아들일 수 없는 條件 내걸어
기시다 訪北時 얻게될 成果 따져야”

“北韓이 一方的으로 自身들의 意圖대로 하는 말은 眞摯하게 다루지 않는 게 좋습니다. 日本이 依支하는 國際 關係는 韓美日 提携, 美日 同盟입니다.”

다나카 히토시(田中均·寫眞) 日本總合硏究所 國際戰略硏究所 特別顧問(77)李 21日 도쿄에서 進行한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北韓이 잇따라 日本을 向해 띄운 宥和 메시지에 對해 이렇게 밝혔다.

日本 高位 外交官 出身인 다나카 顧問은 日本 內 北韓 問題 專門家로 꼽힌다. 日 外務省 아시아大洋洲 局長, 外務審議官 等을 歷任한 그는 2002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 當時 總理와 김정일 國防委員長의 北-日 頂上會談을 성사시킨 主役 中 하나다. 第3局에서 ‘미스터 X’로 불리는 北 國家保衛省 幹部와 數十 次例 祕密 交涉을 한 經驗도 있다.

다나카 顧問은 15日 金與正 北韓 勞動黨 副部長이 談話를 통해 ‘北韓 核·미사일 開發이나 日本人 拉致 問題를 擧論하지 않으면 關係 改善이 可能하다’는 뜻을 밝힌 것에 對해 “日本에는 美國과 韓國이 正말 重要하다. 北韓을 기쁘게 하기 위해 頂上會談을 한다는 건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相對(日本)가 받아들일 수 없는 條件을 내걸고 (對話를) 하자는 건 意味가 없다”며 “그런 걸 건드리지 않고 頂上會談을 하는 건 到底히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나카 顧問은 2000年代 初盤 北韓과 交涉한 經驗을 떠올리며 “가장 重要한 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訪北했을 때 具體的 成果로 무엇을 期待할 수 있는가”라고 했다. 그는 “北韓은 統治 組織의 力學 關係를 알 수 없는 나라”라며 “正常과 하지 않으면 意味가 없다. (그렇기에) 期待 成果가 充分치 않으면 頂上會談을 해서는 안 된다”고 助言했다.

最近 北韓의 움직임에 對해선 “韓美日 安保 協力이 剛해지는 狀況에 對한 焦燥함”이라면서도 “그렇더라도 (北韓과의) 對話 通路를 닫아둬선 안 된다”고 强調했다.


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
#日本 #北韓 #다나카 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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