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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像力-다양한 經驗이 藝術 魂 키웠죠”|동아일보

“想像力-다양한 經驗이 藝術 魂 키웠죠”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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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報 ‘아티스트 토크’ 첫番째 舞臺… ‘韓國의 床’ 만든 이헌정 陶藝家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 ‘한국의 상(床)―내일을 담는 100년의 상’에서 열린 아티스트 토크에서 이헌정 도예가(오른쪽)가 “늘 상상력을 갖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라”고 말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3日 서울 鍾路區 동아미디어센터 1層 로비에 展示된 ‘韓國의 上(床)―來日을 담는 100年의 喪’에서 열린 아티스트 토크에서 이헌정 陶藝家(오른쪽)가 “늘 想像力을 갖고 새로운 것을 經驗하라”고 말하고 있다. 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늘 想像力을 갖고 새로운 것을 經驗해 보기를 推薦합니다. 우리 人生을 한發 멀리서 바라보는 經驗이야말로 自身이 어떤 것을 願하는지 發見할 수 있는 方法입니다.”

13日 午後 서울 鍾路區 동아미디어센터 1層 로비에 展示된 ‘韓國의 上(床)―來日을 담는 100年의 喪’ 앞에 이헌정 陶藝家(53)가 섰다. 동아일보가 創刊 100周年을 記念해 이 作品을 만든 이 陶藝家를 招請해 마련한 첫 番째 아티스트 토크 자리였다.

아티스트 토크는 동아일보의 價値를 담아내는 ‘브랜드 쇼룸’이자 누구나 參與할 수 있는 開放形 플랫폼으로 活用될 ‘韓國의 上 프로젝트’ 프로그램 中 하나다. 아티스트 토크는 未來 世帶를 對象으로 꿈과 希望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에 參席한 陶藝 專攻 大學院生 권희원 氏(27)는 “요즘 흙 以外의 다른 材料를 活用해 作品을 만들고 있는데, 專攻과는 맞지 않는 選擇일까 苦悶이 된다”며 質問을 던졌다. 이 陶藝家는 “다른 材料에 興味를 갖는 것은 陶藝家로서의 길을 客觀的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좋은 經驗이 될 것”이라며 “나도 젊은 時節 비슷한 苦悶을 했지만 한 分野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試圖를 했던 것이 只今의 나를 있게 했다”고 助言했다.

零下의 날씨에도 이 陶藝家와 談笑를 나누기 위해 모인 사람은 15名. 陶藝를 工夫하는 學生은 勿論이고 建築家, 寫眞作家와 放送人 마크 테土 氏가 參席했다. 電話와 e메일 應募 等을 통해 參席을 希望했던 이들은 이 陶藝家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始終一貫 眞摯한 表情이었다. 이 陶藝家의 答辯을 메모하는가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傾聽하는 參席者도 있었다. 테土 氏는 “이 陶藝家의 熱烈한 팬으로서 서울의 中心 光化門에서 一般人에게 開放된 作品을 꼭 보고 싶었다”며 “韓國의 傳統과 現代的 革新을 함께 論하는 이런 뜻깊은 자리가 繼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月에 열릴 다음 토크의 進行者와 主題는 追後 동아일보 紙面과 ‘韓國의 上’ 홈페이지로 案內한다. 參與를 希望하면 e메일이나 電話로 申請하면 된다.

손가인 記者 gain@donga.com
#아티스트 토크 #韓國의 上 #이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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