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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尹 ‘信賴의 危機’… 이젠 正말 變해야 한다|동아일보

[社說]尹 ‘信賴의 危機’… 이젠 正말 變해야 한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7月 30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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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大統領의 國政遂行에 對한 肯定 評價가 30% 線 아래로 墜落했다는 輿論調査 結果가 어제 나왔다. 한국갤럽의 調査 結果 尹 大統領이 職務遂行을 ‘잘하고 있다’는 應答이 28%, ‘잘못하고 있다’는 應答이 62%로 各各 集計됐다. 國政 支持率 40% 線이 무너진 지 한 달도 안 돼 30% 線마저 무너진 것이다.

尹 大統領 就任 以後 不過 80日 만에 國政 支持度가 20%臺로 墜落한 것은 深刻한 民心의 警告音이 아닐 수 없다. 이미 各種 人事의 ‘知人 챙기기’ 論難과 김건희 女史 關聯 雜音, 尹核關 等 與圈 내 權力 葛藤으로 中道層이 大擧 離脫한 가운데, 그래도 期待를 갖고 觀望하던 支持層마저 끝내 등을 돌리기 始作했다는 意味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民心이 失望을 넘어 國政 運營이 改善될 것이라는 믿음을 잃어가는 狀況인 것이다.

새로이 民心의 離叛을 加速化한 原因은 最近 벌어진 警察局 新設을 둘러싼 論難, 尹 大統領과 權性東 國民의힘 黨 代表 職務代行이 주고받은 ‘內部 銃질’ 文字 露出 事態일 것이다. 一線 警察의 거센 反撥을 낳은 警察局 新設은 새 政府의 밀어붙이기식 獨善的 國政 運營에 對한 거센 批判 輿論을 불렀다. 이番 갤럽 調査에서도 警察局 新設에 對해 政府의 過度한 措置라고 反對하는 意見이 多數를 차지했다.

尹 大統領의 與黨 내 權力鬪爭 介入 論難을 부른 ‘內部 銃질’ 文字 事態는 그間의 黨務 不介入 立場과는 다른 속내를 들킨 것이어서 大統領의 말에 對한 信賴 問題까지 낳았다. 이에 尹 大統領은 異例的인 沈默으로 對應하고 있다. 一旦 沈默함으로써 곤혹스러움을 避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論難이 쉽게 수그러들지는 않을 것이다.

大統領 支持度의 墜落은 重大한 리더십의 危機를 부르면서 國政 運營의 動力을 떨어뜨린다. 當場 年金改革이든 勞動改革이든 世代 間 階層 間 葛藤을 克服해야 하는 敏感한 課題의 推進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나아가 大統領의 리더십 危機는 國政의 또 다른 軸인 與黨의 分裂을 부추길 수 있다.

尹 大統領은 오늘부터 여름 休暇에 들어간다. 오랜만에 갖는 休息의 機會겠지만 熾烈한 反省과 苦心의 時間이 될 수밖에 없다. 大選에 나선 候補로선 거침없는 直進의 戰士였겠지만 이제 大統領으로선 思慮 깊은 經世家가 돼야 한다. 熱誠 支持層마저 失望感을 表出하는 只今, 尹 大統領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내 便이 아닌 國民 全體를 代表하는 指導者로서 생각도 姿勢도 달라지는 心機一轉의 機會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信賴 #危機 #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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