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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關係를 끝내버리다[정미경의 이런 英語 저런 美國]|東亞日報

브로맨스 關係를 끝내버리다[정미경의 이런 英語 저런 美國]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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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센트럴 채널의 토크쇼 진행자 트레버 노아는 ‘그는 너에게 반하지 않았어(He‘s just not that into you)’라는 영화 제목에 빗대 “김(정은)은 당신(트럼프 대통령)에게 반하지 않았어”라는 유머를 선보였다. 코미디센트럴 웹사이트
코미디센트럴 채널의 토크쇼 進行者 트레버 노아는 ‘그는 너에게 반하지 않았어(He‘s just not that into you)’라는 映畫 題目에 빗대 “金(정은)은 當身(트럼프 大統領)에게 반하지 않았어”라는 유머를 선보였다. 코미디센트럴 웹사이트
정미경 국제부 전문기자 前 워싱턴 특파원
鄭美京 國際部 專門記者 前 워싱턴 特派員
北韓과 美國의 關係가 ‘視界 제로’입니다. ‘聖誕節 膳物’ 운운하며 美國을 威脅하는 北韓, 北韓에 警告 메시지 보내느라 크리스마스에 故鄕에도 못 가는 美國 當局者들, 그 사이에 끼어 있는 韓國. 憂鬱한 光景입니다. 美國 專門家들은 이 狀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He put an expiration date on the bromance with President Trump.”

트럼프 大統領과 金正恩은 한동안 便紙를 주고받고 抱擁을 하고 世上 親한 척하더니만 이제 그들의 關係는 完全히 끝난 듯합니다. ‘Expiration date’는 ‘有效期間’을 말합니다. 데이비드 맥스웰 民主主義守護財團 先任硏究員의 말을 直譯하면 “金正恩은 트럼프 大統領과의 브로맨스에 有效期間을 設定했다”가 됩니다. 좀 매끄럽지 못하죠. “金正恩은 트럼프 大統領과의 關係를 끝내버렸다”고 하면 됩니다.

△“It‘s hard to get a rise out of someone if they keep turning the other cheek.”

北韓이 하루가 멀다 하고 ‘重大한 試驗’을 進行하고 美國에 原色的인 非難을 쏟아내도 트럼프 大統領은 沈默 모드입니다. 勿論 한두 番 北韓에 警告했지만 水位가 別로 높지 않고 미지근해 보였습니다. 트럼프 大統領이 “뭐 내가 늙다리(dotard)라고”하면서 화낼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자 北韓의 非難도 한풀 꺾였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財團 先任硏究員의 말입니다. ‘Get a rise out of’는 ‘辱하다’는 뜻입니다. ‘Turn the other cheek’는 ‘참다’는 意味입니다. “그냥 참아 넘기며 自身을 相對하지 않는 트럼프 大統領에게 北韓이 어떻게 火를 내겠느냐”는 뜻입니다.

△Are you confident that we’re still watching rational actors who may push and pull but aren‘t going to risk blowing up the world?

아무리 葛藤이 高調돼도 美國과 北韓이 理性的 判斷을 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問題는 金正恩도 트럼프 大統領도 理性的인 것과는 좀 距離가 멀어 보이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제니 타운 38노스 編輯長은 묻습니다. “北-美가 밀고 당기기를 하는 過程에서 世上을 폭파시키지 않을 만큼 이들이 理性的인 플레이어라고 確信할 수 있는가.”

鄭美京 國際部 專門記者 前 워싱턴 特派員
#브로맨스 #北韓 #美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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