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디자인 위크]超大型 알칸타라 運轉대 登場… 손톱 긁어도 ‘멀쩡’

동아經濟
入力 2024年 4月 18日 13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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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가 17日(現地時間)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 博物館에서 超大型自動車 도어 패널과 運轉대, 시트 等革新 콘셉트 展示物을 最初로 선보였다.

이날 ‘카 디자인 어워드 2024’ 開幕行事에 맞춰 선보인 콘셉트 3種은 訪問客들이 알칸타라 世界로 들어가 브랜드의 獨特함과 革新을 發見하고, 持續可能性에 對한 眞摯하고 引證된 獻身을 發見하도록 하는 趣旨에서 企劃됐다. 알칸타라는 2009年獨逸試驗認證機關(TuV SuD)으로부터 炭素中立認證을 받은 世界最初素材業體다.

展示空間 왼便에 設置된 도어 패널은 높이가 2m에 達한다. 슈퍼카가 聯想되는 버터플라이도어에 알칸타라 新素材 2種을 입혔다. 窓門과 맞닿은 部門은 가죽 材質과 恰似한 素材를 써 領域區分을 지었다. 불쑥 튀어나온 室內 손잡이까지 알칸타라를 입혀 技術的精巧함도 强調했다.

中央으로 視線을 옮기면 巨大한 대시보드를 만날 수 있다. 둥근 運轉대와 깊고 角진 計器板에도 알칸타라를 設置하는 高難度作業이었다. 가로 길이만 無慮 4m가 넘는 이 展示物에는 天然 스웨이드 材質과 비슷한 素材가 쓰였다. 素材의 부드러운 觸感을 强調한 展示物은 따뜻하고 高級스러운 알칸타라 感性을 限껏 살렸다.

오른쪽에는 몸집을 10倍나 키운 슈퍼카 시트가 자리하고 있다. 등받이와 엉덩이 兩쪽을 朱黃色系列原緞으로 꾸몄고, 여기에 세로 패턴을 適用해 機能的이고 感覺的인 要素를 表現했다.

알칸타라는 폴리에스터(68%)와 폴리우레탄(32%)을 原料로 만든 패브릭이다. 흔히 볼 수 있는 合成纖維를 만드는 材料다. 그러나 알칸타라는 製造工程이 複雜해 따라하기 어렵다.

알칸타라는 運轉대와 시트에 最適化된 素材다. 스티어링 휠은 運轉 내내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시트도 運轉하는 동안 몸과 붙어있다. 알칸타라는 觸感이 優秀하며 普通 가죽보다 덜 미끄럽다. 쉽게 해지지도 않는다. 實際로 뛰어난 耐久性을 자랑하는 알칸타라답게 손톱으로 原緞을 힘줘 긁어도 變形이 全혀 없었다. 땀과 各種異物質에도 强해 손쉬운 管理가 可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