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5勝 김지현 等 퍼시픽링스코리아 골프팀, 出帆式 열고 힘찬 出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7時 00分

이헌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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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 골프단이 28일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지현(왼쪽)을 비롯한 소속 선수들이 왕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장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 퍼시픽링스코리아 골프段이 28日出帆式을 갖고 힘찬 出發을 알렸다. 김지현(왼쪽)을 비롯한 所屬選手들이 王月 퍼시픽링스코리아 會長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提供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28日 서울 江南區朝鮮팰리스에서 ‘TEAM PLK’ 出征式을 開催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올 1月總 10名의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 選手들로 構成된 골프段을 創團했다. 이날 行事에는 퍼시픽링스코리아 장옥영 代表理事를 비롯해 강춘자 團長과 協力社代表들이 參席했다.
김지현(33), 李丞涓(27), 皇裔나(32), 김세은(27), 황유나(22) 等 5名의 選手들은 올 시즌 퍼시픽링스코리아의 로고가 새겨진 帽子를 쓰고 KLPGA투어에 나선다. 인주연(28), 김수민2(27) 等 2名은 드림투어, 서재연(24), 유다兼(23), 쉬에즈쉬엔(19) 等 3名은 점프투어에서 活動한다.
選手團 리더는 2015年 데뷔해 올해로 15年次를 맞는 김지현이 맡았다. 메이저大會인 韓國오픈을 包含해 KLPGA투어에서 5勝을 거둔 김지현은 지난해 시드戰에서 1位를 차지하며 올해 다시 KLPGA투어로 復歸했다. 김지현은 4月濟州에서 열리는 國內開幕展斗山建設 위브 챔피언십부터 出戰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골프팀 리더를 맡은 김지현이 28일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 퍼시픽링스코리아 골프팀 리더를 맡은 김지현이 28日出帆式에서 人事말을 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提供

KLPGA 투어에서 한 次例優勝한 이승연은 지난해 한 次例準優勝을 차지한 바 있다. 이승연은 크지 않은 體軀임에도 暴發的인 飛距離를 자랑한다. KLPGA투어 3年次인 皇裔나는 2021年 드림투어에서 優勝한 바 있다.
장옥영 퍼시픽링스코리아 代表는 “TEAM PLK 選手들이 KLPGA투어에서 自身들이 가지고 있는 技倆을 最大限發揮할 것으로 期待한다”며 “퍼시픽링스코리아는 選手들을 積極支援하고, TEAM PLK가 名門球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 選手團運營뿐 아니라 崔京周財團과 함께 美國주니어골프協會(AJGA) 大會를 後援하고 韓國을 비롯해 아시아 全域 주니어 골퍼 育成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國內外名門 골프場豫約과 全世界主要 골프 競技觀覽, 各種 호텔 旅行等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