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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刊 91周年 輿論 調査]2012 大選 豫備走者 分野別 리더십 評價|東亞日報

[創刊 91周年 輿論 調査]2012 大選 豫備走者 分野別 리더십 評價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3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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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冠王’ 朴槿惠, 國家비전 提示 强點… 南北關係-安保 弱點

2012年 大統領選擧에 나설 候補들의 强點과 弱點은 무엇일까. 동아일보는 26∼28日 코리아리서치(KRC)에 依賴해 實施한 創刊 91周年(4月 1日) 輿論調査에서 △國家 비전 提示 △安保危機 管理 △國民 統合과 疏通 △南北關係 改善 △經濟 살리기 等 5個 分野別로 候補들의 適合度 리더십을 調査했다. 全 分野에서 朴槿惠 한나라당 前 代表가 크게 앞선 가운데 2位는 分野別로 달랐다.

朴 前 代表는 모든 分野別 適合度 調査에서 20∼30%臺를 維持했다. 2位와의 支持度 隔差도 最小 10.8%포인트에서 最大 22.4%포인트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어느 分野에서도 自身에 對한 單純 支持度(36.4%)를 넘지는 못했다. 國家 政策이나 懸案에 對한 朴 前 代表의 분명한 路線이 有權者들에게 充分히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只今까지 朴 前 代表는 現 政府에 負擔을 주지 않겠다며 一部 이슈를 除外하고는 政治 懸案과 距離를 둬 왔다. 朴 前 代表가 政府 政策에 實質的으로 參與한 적이 없다는 點에서 有權者들의 ‘檢證 心理’가 作用하고 있는 것이라고 輿論調査 專門家들은 分析했다.

朴 前 代表가 世宗市 修正案 論難 等에서 ‘信賴와 原則’을 强調하며 自身의 所信을 밀어붙인 點은 ‘國家 비전 提示’ 分野(32.3%)에서 높은 支持를 끌어낸 原動力으로 보인다. 實際 大戰·忠淸 地域에서 이 分野에 對한 支持度가 44.2%나 나온 點이 이런 分析을 뒷받침하고 있다.

‘南北關係 改善’(22.5%), ‘安保危機 管理’(23.6%) 等 次期 大選에서 核心 이슈가 될 安保 分野의 適合度 調査에선 20%臺에 머물렀다. “南北關係가 惡化될수록 女性인 朴 前 代表가 不利할 수 있다”는 一角의 評價와도 無關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經濟 살리기’ 分野에선 25.4%를 얻었다.

5個 分野 適合度 調査에서 가장 큰 特徵은 分野別로 2位가 달라진다는 點이다. ‘國家 統合과 疏通’ 分野에선 柳時敏 國民參與當 代表(12.9%)가 2位를 記錄했다. 柳 代表의 트위터 팔로어는 19萬餘 名에 이른다. 그는 20代 以下에서 24.4%의 支持를 얻어 朴 前 代表(23.2%)를 앞섰다. 하지만 50代 以上의 支持度는 3.6%에 그쳐 世代 間 疏通에는 限界를 드러냈다.

‘安保危機 管理’ 分野에선 李會昌 자유선진당 代表가 2位에 올랐다. 李 代表는 이 分野에서 單純 支持度(3.9%)의 2倍가 넘는 9.4%의 支持를 받았다. 特히 20代 以下에서도 이 代表의 支持率은 11.9%로 두 자릿數였다. 政治的으로 進步的인 20臺가 지난해 天安艦 爆沈事件과 延坪島 砲擊 挑發을 겪으며 安保 分野에서 이른바 ‘新安保世代’로 保守化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李 代表는 最近 “天安艦 事件을 매듭짓는 일은 北韓의 謝過와 再發 防止 約束에 달렸다”며 北韓 問題에 强勁한 原則論을 固守하고 있다.

‘南北關係 改善’ 分野에선 鄭夢準 한나라당 前 代表가 11.7%의 支持를 받아 2位를 記錄했다. 自身의 單純 支持度(3.4%)의 3倍가 넘는 數値다. 鄭 前 代表 亦是 20代 以下(16.6%)에서 높은 支持를 받았다. 16年 동안 國際蹴球聯盟(FIFA) 副會長을 맡아 國際 外交 舞臺를 누빈 데다 南北關係의 轉機를 마련한 故 정주영 現代그룹 名譽會長의 아들이라는 點 等이 作用했다는 分析이 可能하다.

‘經濟 살리기’ 分野에선 吳世勳 서울市長과 鄭 前 代表가 나란히 10.7%의 支持를 받아 共同 2位를 차지했다.

李在明 記者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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