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新年輿論調査]“現政府任期內推進反對” 67.1%

東亞日報
入力 2011年 1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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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改憲論議

政治權에서는 李明博大統領의 改憲推進 타이밍에 對해 올해 上半期가 마지막으로 論議가 可能한 時期라는 데 큰 異見이 없다.

하지만 現在國民輿論은 與圈의 期待感과는 相當한 溫度差를 보인다.

‘現政府任期內改憲이 必要하다고 보느냐’는 質問에 37.9%는 ‘다른 懸案이 많은 만큼 改憲論議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答했다. 29.2%는 ‘論議는 하더라도 改憲은 다음 政權에서 해야 한다’고 應答했다. 無慮 67.1%가 現政府에서 改憲하는 데 反對한 것이다. 反面 ‘現政府任期內改憲을 해야 한다’는 應答은 23.9%에 그쳤다.

現政府任期內改憲을 反對하는 應答者中 유난히 女性比率이 높았다. 女性의 41.7%는 改憲論議自體에 拒否感을 나타냈다. 年齡別로는 30代의 40.4%가 ‘論議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혀 全體年齡中 ‘改憲呼應도’가 가장 낮았다.

地域別로는 大田·忠淸에서 ‘現政府內改憲贊成’ 比率이 28.6%로 ‘改憲論議反對’ 比率(32.4%)과의 隔差가 相對的으로 작았을 뿐 大部分地域에서 改憲論議反對比率이 現政府內改憲贊成比率을 13∼18%포인트 앞섰다. ‘改憲論議反對’ 比率이 民主黨支持層(36.4%)보다 한나라당 支持層(38.5%)에서 높게 나온 點도 눈에 띈다.

李在明記者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