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文化界 프로가 뽑은 프로]
<3> 放送界 決算
tvN ‘미스터 션샤인’은 이番 設問에서 올해의 드라마, 作家, 男女 俳優 等 4個 部門에서 1位를 차지했으며, 넷플릭스가 國內 市場에서 躍進한 原動力으로도 꼽혔다. tvN 提供
이영자가 먹고 金泰梨가 ‘러브’했다. ‘먹放’과 ‘觀察藝能’은 大勢 자리를 지켰고, tvN ‘미스터 션샤인’을 筆頭로 非地上波 드라마의 强勢도 굳어졌다. 동아일보는 放送界 PD, 作家, 外注製作社 關係者, 評論家 等 24名에게 設問을 받아 2018年 放送界를 돌아봤다.
○ 藝能 强者로 떠오른 女性들
이영자가 먹으면 먹放도 새로워진다. 올해 最高 藝能인(10표)으로 選定된 그는 MBC ‘全知的 參見 時點’, Olive ‘밥블레스油’ 等을 통해 第2의 全盛期를 맞았다. 素朴한 飮食도 新鮮한 坪으로 格을 높였다. ‘혀믈리에’라는 別名도 얻었다. 特히 매니저 송성호 氏와 出演한 ‘全知的…’에서 ‘소떡소떡’ 等 그가 먹는 飮食들이 休憩所에서 大舶이 났다.
朴나래度 올해 最高의 强者로 거듭났다. MBC ‘나 혼자 산다’ 等 올해 10篇의 프로그램에 出演하며 藝能의 版圖를 흔들었다. 劉在錫 姜鎬童 申東曄 等 旣存 藝能 强者들을 順位圈 밖으로 밀어냈다. 김헌식 東亞방송大 敎授는 “(朴나래는) 生活 密着型 藝能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라고 했다.
一般人의 ‘썸’을 다룬 채널A ‘하트시그널2’는 지난해보다 마니아層을 넓히며 시즌1의 興行을 이어갔다. 400萬 건 以上의 온라인 映像 클립 照會 數를 記錄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上에서 ‘핫’했다. SBS ‘로맨스 패키지’, Mnet ‘러브캐처’ 等 類似한 設定의 프로그램들도 量産됐다. ‘나 혼자 산다’와 ‘全知的…’, SBS ‘미운 우리 새끼’ 等 觀察藝能은 올해 最高의 藝能프로그램 1∼3位에 오르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人氣를 誇示했다.
2018年은 채널A ‘하트시그널2’를 筆頭로 한 綜編·케이블 藝能의 宣傳이 두드러진 한 해이기도 했다. 채널A 提供
一部 中壯年의 趣味로 여겨진 낚시에서 普遍的 재미 코드를 發掘해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都市漁夫’도 큰 話題였다. 이덕화 李敬揆의 깊은 內功과 에너지 넘치는 핫한 게스트들의 調和가 特히 돋보였다. 김지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都市에 지친 이들에게 낚시를 통해 經驗할 수 있는 ‘힐링’을 膳賜했다”고 評했다.
興行과 別個로 새로운 素材 發掘을 위한 孤軍奮鬪도 빛났다. tvN ‘숲속의 작은집’은 俳優 소지섭의 ‘小確幸’(小小하지만 確實한 幸福)을 그렸고, 유재석은 ‘劉 퀴즈 온 더 블록’에서 市民들과 퀴즈를 풀기 위해 길거리로 向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宇宙’는 韓國人 最初로 美國 유타州 火星探査硏究基地(MDRS) 實驗에 參與했다.
○ ‘나의 아저씨’가 흔들고 ‘미스터 션샤인’으로 굳히다
地上波 드라마 危機에 放送界 關係者들도 共感했다. 올해 1%臺 視聽率을 記錄한 地上波 드라마만 總 7篇. 設問 結果, 順位圈에 든 作品도 全無했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와 21歲 女性이 서로를 통해 希望을 찾아가는 tvN ‘나의 아저씨’도 作品性을 證明했다. tvN ‘未生’과 ‘시그널’에 이어 ‘나의 아저씨’를 演出한 김원석 PD는 最高의 드라마 PD에 選定됐다. 次世代 俳優로 選定된 俳優 都敬秀의 첫 史劇 도전작度 tvN ‘百日의 郎君님’이다. OCN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2’, ‘손 the guest’ 等 장르물度 男性 視聽者를 TV 앞으로 끌어들였다.
신규진 newjin@donga.com·이지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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