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發 供給網 危機에 對應하기 위한 美國 主導의 印度太平洋經濟프레임워크(IPEF) 供給網 協定이 17日 國內에 發效된다. 이에 2021年 ‘尿素水 大亂’처럼 中國發 供給網 危機가 닥쳤을 때 韓國은 資源 富國인 美國, 濠洲 等 印度太平洋 國家들로부터 卽刻的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外交部 等 政府는 12日 “지난달 18日 IPEF 供給網 協定 批准書를 寄託했으며 協定上 發效 規定에 따라 30日 後인 17日 國內에서 發效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6日 政府는 國務會議를 통해 IPEF 批准書를 審議·議決한 뒤 尹錫悅 大統領 裁可를 받아 IPEF 側에 批准書를 寄託했다. IPEF 協定은 올해 2月 美國, 日本, 싱가포르, 피지, 印度 等에서 먼저 發效됐다. 韓國은 6番째 協定 批准國이다. 供給網과 關聯한 最初의 多者間 國際 協定人 IPEF는 2022年 5月 조 바이든 美 行政府 主導로 出帆했다. 이듬해인 지난해 5月 韓國과 美國, 日本, 濠洲 等 14個 會員國이 貿易, 供給網, 淸淨經濟, 公正經濟 等 4個 部門으로 나누어 協商을 進行한 뒤 協定을 맺었다. IPEF 協定 會員國은 2020年 基準 全 世界 國內總生産(GDP)의 40.9%를 차지한 것으로 集計됐다. 協定에 따라 供給網 危機가 發生하면 14個國이 卽時 共同으로 對應할 수 있는 危機對應네트워크(CRN)가 運營된다. 供給網 危機가 發生한 會員國이 要請하면 CRN을 통해 15日 내 緊急會議가 열려 需要 및 供給 企業 매칭, 大體 運送 經路 發掘 等 克服 方案이 論議된다. 平時에는 供給網 復元力을 높이기 위한 投資 擴大, 物流 改善, 共同 硏究開發(R&D) 等의 協力을 推進한다. IPEF 協定 會員國들은 供給網에 否定的 影響을 주는 措置도 서로 自制하기로 했다. 그동안 韓國이 中國産 鑛物, 에너지 資源에 對한 依存度가 높아 中國의 輸出制限 措置 等에 脆弱했던 만큼 政府는 IPEF 協定 發效로 供給網 危機 對應力이 한層 强化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韓國의 特定國 輸入 依存度는 50% 以上인 品目이 2022年 基準 4000個를 上廻하고 리튬, 코발트, 黑鉛 等 核心鑛物 特定國 輸入 依存度는 지난해 基準 80%를 넘긴 狀況이다.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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