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駐車難은 痼疾的 問題다. 特히 大型 建物보다 住宅 密集地를 찾았을 때 駐車할 곳을 찾지 못해 難處했던 經驗을 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서울市가 住宅街의 駐車難을 줄이기 위해 ‘居住者優先駐車區域’을 共有 駐車場으로 活用하기 始作한 것이 2015年이다. 지난해까지는 成果가 크지 않았다. 自治區들은 駐車區域을 가진 住民들이 自發的으로 區域을 共有해달라고 弘報해 왔지만 應하는 市民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狀況이 바뀌었다. 駐車場 檢索 및 豫約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인 ‘모두의 駐車場’에서 檢索해보면 관악 城北 東大門 江東 서초구 等에서는 共有 駐車場으로 登錄된 居住者優先駐車區域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앱을 켜면 地圖에 ‘共有’ 마크가 달린 駐車場들이다. 自治區마다 數百 個씩 있다.
最近 記者가 서울 瑞草區 瑞草文化藝術情報學校 隣近을 찾았을 때 모두醫駐車場 앱을 實行해봤다. 學校 담벼락을 따라 서너 個의 빈 ‘共有’ 駐車 空間이 標示됐다. 駐車料金 決濟를 마치자 駐車區域 番號가 標示됐다. 駐車 料金은 10分當 300원. 近處에서 利用할 수 있는 빌딩 駐車場 料金의 折半 程度로 低廉했다. 萬若 利用者가 決濟한 駐車 區域에 다른 車가 不法 駐車 中이라면 앱 콜센터에 電話하면 다른 區域으로 案內해준다. 同時에 앱 運營社에서는 該當 地域 住民센터에 連絡해 不法 駐車 車輛을 團束해줄 것을 要請한다.
올 9月 末 基準으로 서초구에서 利用할 수 있는 共有 居住者優先駐車區域은 812面이다. 지난해에는 100面도 채 되지 않았다. 올 1月 409面으로 急增하더니 每달 늘고 있다. 1月부터 서초구가 共有 駐車 參與程度를 來年도 居住者優先駐車區域 配定을 위한 審査에 反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反面 旣存에 駐車區域 配定 審査에서 가장 比重이 컸던 住宅과 駐車區域 間 距離는 審査 比重을 낮췄다. 이정우 瑞草區 駐車管理과 主務官은 “서초구에는 居住者優先駐車區域이 5500面 程度 있는데 每年 申請者는 7000名이 넘는다. 旣存 駐車區域 배정자라도 共有 駐車에 參與 안 하면 탈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市는 共有 駐車에 參與하면 駐車區域 配定에 인센티브를 주는 方式이 效果的이라고 보고 詩·區 共同協力事業으로 定했다. 모든 自治區가 인센티브 方式을 導入해 共有 駐車場을 擴散시킬 것을 勸告하고 있다. 現在 22個 自治區가 ‘모두의 駐車場’ 앱을 통해 居住者優先駐車區域을 共有 駐車場으로 活用하거나 서비스를 準備 中이다. 영등포구는 ‘파킹프렌즈’라는 다른 駐車場 檢索 앱을 活用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施行한다. 은평구는 ARS 方式으로 進行 中이다. 임국현 서울市 共有都市 팀長은 “서울市에서 年間 提起되는 民願의 35%가 駐車 關聯”이라며 “共有 駐車 空間을 늘리면 不法 駐車와 民願도 줄어드는 效果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市와 自治區는 앞으로도 旣存 空間을 最大限 活用해 駐車 區域을 늘리는 方案을 實行해나갈 豫定이다. 最近 파킹프렌즈 앱 運營社인 未來엔씨티와 業務協約을 통해 住宅 담牆을 허물어 確保한 駐車 空間을 共有하는 事業을 進行하기로 한 게 代表的이다. 駐車 空間을 提供한 家屋主에게 閉鎖回路(CC)TV를 통해 防犯 管理를 支援하고 駐車料金 一部를 나눠주는 事業이다. 용산구는 27日 옛 중앙대부속병원 等 開發이 遲延되고 있는 코레일 臨時遊休地에 居住者優先駐車面을 新設하고 配定者들은 義務的으로 共有 駐車 事業에 參與토록 했다.
한우신 記者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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