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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附文化 캠페인]女性基金等 民間 公益財團 잇단 誕生|東亞日報

[寄附文化 캠페인]女性基金等 民間 公益財團 잇단 誕生

  • 入力 2001年 2月 8日 19時 00分


官主導가 아니다. 企業主가 巨金을 快擲해 만든 財團도 아니다. 最近 1∼2年 사이 純粹 民間이 主軸이 돼 만든 公益財團들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韓國人權財團, 韓國女性基金, 아이들過未來 等이 그런 ‘작지만 아름다운’재단들. 市民의 힘만으로 公益에 이바지하는 財團을 만들겠다는 趣旨로 出帆한 이들은 支援領域과 募金對象은 다르지만 韓國의 瘠薄한 寄附文化를 바꾸기 위해 뛰고 있다.

첫 走者는 99年 11月 創立理事會를 연 韓國人權財團(www.humanrights.or.kr). 人權運動 活性化와 人權硏究 支援 等을 目標로 한다.

99年부터 3年째 人權學術會議를 開催해 그 報告書를 單行本으로 묶어냈으며 지난해에는 1980年 노벨平和賞 受賞者인 아돌포 페레스 에스키벨을 招請했다.

人權財團 홈페이지에 設置된 人權資料室에는 쉽게 接할 수 없던 國內外 人權關聯論文과 資料 170餘篇이 具備돼 있다.

그러나 아직 財團登錄을 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이 적지 않다. 신용석(愼鏞碩) 理事長은 “政府나 企業 支援보다는 自體 收益事業 等을 통한 基金마련方案을 摸索하고 있다”고 말했다.

99年 12月 ‘딸들에게 希望을’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創立된 韓國女性基金(www.womenfund.or.kr)은 女性專門人力 養成과 疏外階層 女性, 公益女性運動 支援 等을 目標로 한다.

‘推進委員 100萬名, 1000億원 基金마련’을 目標로 月給 0.1% 내기, 遺産 1% 남기기, 結婚祝儀金의 基金化, 希望의 銅錢모으기 等 다양한 戰略을 펼치고 있다.

只今까지 推進委員 6萬名에 基金 33億원 程度가 確保된 狀態. 지난해 11月 女性家長 9名에게 겨울나기 支援金을 支給하는 等 配分事業도 始作했다. 이미영(李美英) 企劃弘報部長은 “힘이 들더라도 少額多數의 寄附에 焦點을 맞추고 있다”며 “基金을 모으고 그 利子로 配分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蓄積過程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世上에서 가장 아름답게 돈쓰기’를 標榜하는 아름다운재단(www.beautifulfund.org)은 美國의 地域財團(community foundation)을 모델로 삼아 지난해 8月 出帆했다.

1% 나눔운동과 寄附者가 指定하는 各種 基金運用 等을 통한 市民社會 全般에 對한 支援을 目標로 한다.

美國에는 4萬餘個의 公益財團이 있어 企業과 市民들의 寄附金을 받아 市民社會의 財政的 뒷받침을 하고 있다.

지난해 2月 25個 벤처企業이 出資해 만든 社會福祉法人 아이들과 未來(www.kidsfuture.net)는 兒童靑少年 保護事業, 障礙人支援事業, 貧困階層의 自立 및 自活事業, 社會福祉團體 支援事業 等에 꾸준한 活動을 벌이고 있다. 最近에는 情報化隔差(디지털 디바이드) 解消를 旗幟로 내걸고 低所得層 工夫房과 市民團體, 아시아 NGO들을 爲한 中古컴퓨터 支援事業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이 中古컴퓨터를 寄贈하고 韓國컴퓨터再活用協會가 無償으로 點檢과 修理를, ㈜옥션이 慈善競賣를 通해 마련한 寄附金으로 包裝宅配費를 支援하는 等 業體들의 ‘支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박성훈(朴性熏) 事務局長은 “最近 벤처業界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오히려 參與 業體는 50餘군데로 늘어나는 等 社會貢獻 活動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紹介한다. 이밖에 環境運動聯合에서도 올해안에 環境運動을 支援할 (假稱)環境財團을 만들 豫定으로 5日 事業 擔當者 公採 公告를 냈다. 朴元淳(朴元淳) 아름다운재단 理事는 “外國에는 다양한 財團들이 있어 市民社會를 財政的으로 뒷받침하는 基盤이 되고 있다”며 “韓國에도 地域別 分野別로 보다 많은 財團이 생겨나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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