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日 프랑스 파리 近郊 뇌이쉬르센의 마샬 마시아니 公園 內 놀이터, 午後 5時 頃 아이들과 學父母들이 가득 찬 이 곳에는 비둘기들이 쓰레기桶과 사람 近處에서 먹이를 쪼고 있었다. 近處 建物 지붕 위에도 10마리 假量의 비둘기가 閑暇하게 앉아있었다.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쫓아가도 살짝 날아올라 바로 옆에서 泰然히 또 먹이를 쫓았다.
그 때 登場한 건 비둘기의 天敵 매. 調鍊師가 훈련시킨 매가 登場해 벤치 위로 날아들자 周邊에 있던 비둘기들은 瞬息間에 魂飛魄散 날아갔다. 아이들이 소리를 질러도 車가 빵빵거려도 꿈쩍 않던 비둘기들은 매가 5미터 距離에서 날개를 푸드덕거리기만 해도 바로 달아났다.
最近 프랑스에서는 枚를 活用해 비둘기를 退治하는 方法이 人氣를 끌고 있다. 아이들에게 病菌을 옮길 수 있고, 排泄物로 곳곳을 더럽히는 비둘기를 쫓는 親環境的 新種 武器가 登場한 셈이다. 매라고 하지만 사람에게는 危險하지 않다. 비둘기들을 退治하기 위해 投入된 매는 비둘기 쪽으로 날아가기는 하지만 直接 攻擊하지는 않도록 訓鍊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람을 攻擊하는 매는 勿論 없다. 이날도 비둘기가 모여 있는 곳 近處 椅子나 놀이器具 위로 날아가거나, 調鍊師 두 名 사이를 왔다 갔다만 해도 近處 비둘기들은 날아갔다. 비둘기에게 매가 出沒하는 危險한 地域으로 認識해 다시 오지 못하게 하는 原理다.
腦이쉬르센 市가 3年 前부터 매 조련 業體와 契約을 맺고 비둘기 退治 프로젝트를 施行 한 結果 비둘기 數가 急減했다. 腦이쉬르센 公園 管理人 스테판 조든은 “사람들이 비둘기에 먹을 것도 주고, 쓰레기桶도 있고 公園에 비둘기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매가 定期的으로 온 以後 크게 줄었다”며 “確實히 매의 效果가 있다”고 傳했다.
이제 公園에는 매가 登場하면 아이들이 歡呼聲을 지르며 몰려들 程度로 친숙해졌다.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 온 派비올라 氏는 “매가 비둘기를 먹거나 하는 凶測한 方法이 아니라 生態系 原理에 따라 自然스럽게 쫓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親環境的인 方法으로 大贊成”이라며 “아이들에게 全혀 危險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記者는 매와 함께 洞네 골목으로 移動했다. 매 調鍊業體는 비둘기가 많은 3~4月 두 달 동안 集中的으로 活動한다. 一週日에 3番 매가 出動하는데 市廳에서 비둘기가 자주 出沒하는 地域을 알려주면 그 곳을 集中 攻略한다.
매 調鍊師들은 골목을 돌아다니다 비둘기가 建物 베란다나 나무 위에 앉아있으면 그 近處로 매를 날려보냈다. 餘地없이 비둘기들은 魂飛魄散 날아갔다.
이 날 매의 마지막 終着地는 公園墓地. 墓地는 사람들의 訪問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비둘기들이 아예 棲息을 하는 境遇가 많다. 이 때문에 墓碑가 비둘기들이 排泄物들로 범벅이 되는 境遇가 太半이다. 사람이 적은 이 곳은 매의 訓鍊地로도 種種 使用된다. 비둘기를 쫓으러 날아간 매는 調鍊師가 부르는 휘파람 같은 소리에 날아왔다. 매의 목에는 종이 달려 있었는데 이는 매가 나무 위로 날아갈 境遇 調鍊師들이 잘 찾을 수 없어 소리로 매의 位置를 把握하기 위해서다.
매 調鍊師인 張 뤽 스트레이트마테르 氏는 “매는 워낙 知能과 集中力이 뛰어나고 社會性도 좋아 訓鍊 習得 能力이 좋다”며 “每 年 두 달 程度 매가 出沒해 다니면 그 洞네 地域에는 비둘기들이 다 떠난다”고 말했다. 프랑스 日刊 르파리지엔에 따르면 프랑스 空軍은 이미 30年 前부터 매를 直接 훈련시켜 戰鬪機와 새가 衝突하지 않도록 滑走路나 飛行空間에 새들을 쫓아내는 作業을 進行 中이다.
파리=동정민特派員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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