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스타트업]이승규 스마트스터디 共同創業者
싸이와 防彈少年團(BTS)의 뒤를 이어 올해 1月 세 番째로 韓國 音樂이 美國 빌보드 ‘핫(Hot) 100’ 차트에 올랐다. 曲名은 아기 상어(Baby shark).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로 始作해 상어 大家族 紹介로 끝나는 이 2分짜리 動搖가 韓國 國境을 넘어 글로벌 유튜브 照會數 30億 回를 넘겼다.
9日 서울 瑞草區 本社에서 ‘넥스트 유니콘’ 1順位 中 하나로 꼽히는 幼兒敎育 콘텐츠 企業 ‘스마트스터디’의 共同 創業者이자 最高財務責任者(CFO)인 이승규 理事(45)를 만났다. 스마트스터디는 히트作인 아기 상어를 비롯해 붉은빛 여우 캐릭터인 ‘핑크퐁’ 等 콘텐츠의 成功으로 지난해 賣出 400億 원을 突破했다.
主要 收益源인 디지털 部門에서 海外와 國內 賣出 比重이 55 對 45로 이미 海外 賣出이 더 높다. 이 理事는 韓國産 敎育 콘텐츠의 前無後無한 글로벌 成功 祕訣을 幼稚園生 以下로 主要 타깃을 限定한 것과 國家別 特性에 맞춘 로컬라이징(現地化)으로 꼽았다.
‘넥슨 同門’이었던 이 理事와 金民錫 代表(38)는 2010年 처음 스마트스터디를 創業할 때부터 글로벌 市場을 念頭에 뒀다. 이 理事는 “낮아지는 國內 出産率, 모바일이나 유튜브 等 달라지는 環境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글로벌로 가야 했다. 그런데 初等學校부터는 國家別로 獨特한 學制가 있고 이미 아이들에게 要求하는 바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했다. 反面 “幼兒들의 境遇 全 世界 父母들이 願하는 바가 비슷하다. 食後에 이 닦기, 歸家 後 손 씻기, 圖形과 色깔 이름 외우기 程度”라는 것이다. ‘幼兒’로 主要 타깃을 限定한 것이 ‘怨 소스’ 콘텐츠로 많은 나라들에 쉽게 進出할 수 있었던 背景이 됐다.
콘텐츠의 글로벌 進出 後에도 市場 反應에 安住하지 않고 끊임없이 現地化 努力을 해온 것도 成功 要因으로 꼽힌다. 人氣 콘텐츠인 ‘消防車 송’의 境遇 나라마다 다른 消防車 사이렌 소리를 담아 ‘現地化’했다. 中國과 臺灣은 言語가 같으니 映像을 그대로 내보내도 될 것 같지만 微妙하게 다르다. 中國 警察車에 적힌 ‘公安’ 文句를 臺灣 父母들은 싫어하기 때문에 지워서 내보내는 細心함이 必要하다. 이 理事는 “美國 警察車엔 保安官 별을 달고 日本 警察車엔 벚꽃 文樣을 넣어야 한다. 이렇다 보니 우리 콘텐츠팀엔 어렸을 때부터 外國에 살아 그 文化를 잘 아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이 理事는 스마트스터디에 對해 “우린 플랫폼 會社는 아니지만, 플랫폼에 좋은 콘텐츠를 供給해 나갈 수 있는 會社”라고 했다. 스마트폰과 유튜브, 스포티파이와 구글뮤직 等 音源채널, 人工知能(AI) 스피커 等 新技術이 登場할 때마다 그에 맞춘 콘텐츠를 제때에 準備해왔다는 것이다. 이 理事는 “새로운 플랫폼에 技術的으로 適應하고, 이에 積極的으로 올라타는 것이 成功할 수 있는 좋은 DNA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이소정 인턴記者 연세대 政治外交學科 4學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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