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金利가 繼續 올라간다는데 商街에 投資해도 괜찮을까요?”
最近 저녁 자리에서 받은 質問이다. “金利가 問題가 아니라 最低賃金 印象이 더 問題”라는 게 나의 對答이었다.
하버드대 經營學科 마이클 루카 敎授의 硏究에 따르면 最低賃金이 1달러 오르면 消費者評價 中間 等級 程度의 食堂 中 約 14%가 閉店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上位圈 食堂은 큰 打擊을 받지 않는 反面 아래로 갈수록 閉店率이 더 크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普通 김밥집의 境遇 賣出의 20% 程度가 人件費로 支出된다. ‘表’를 통해 月 賣出 2000萬 원과 5000萬 原因 김밥집 A와 B를 比較해 보자. 賃貸料를 뺀 費用만 놓고 보면 A 店主는 한 달에 570萬 원, B 店主는 1690萬 원이 남는다. 同一한 面積에 A의 月 賃貸料는 250萬 원, B의 賃貸料는 500萬 원, 職員 1人當 人件費는 約 200萬 원이라 假定해 보자. A 店主의 收益은 250萬 원假量으로 職員 給與와 비슷해질 것이다. 反面 B 店主는 賃貸料를 내고도 1000萬 원 넘는 收益을 올린다.
問題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來年에 最低賃金이 오르면 어떻게 될까. A 店主는 苦悶에 빠질 것이다. 最低賃金을 10.9% 引上했으니 이제 職員과 輸入이 逆轉될 수 있다. 김밥집을 하는 것보다 남의 가게에서 김밥을 마는 것이 輸入이 더 낫다는 말이다.
한 발 더 나아가 생각해 보자. 이런 理由로 A 店鋪가 門을 닫으면 누군가는 反射利益을 보지 않을까. 바로 賣出 5000萬 原因 B 店鋪의 賣出이 增大될 수 있다는 意味다. 이렇게 되면 小賣店도 兩極化가 되지 않으리란 保障이 없다.
이렇듯 最低賃金 引上으로 인해 投資 環境이 더 나빠지는 만큼 商街에 投資하려는 이들은 最低賃金이 올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立地를 알아야 한다. 同一 商圈 內에서도 좀 더 나은 立地를 골라야 하고 그런 商家를 사야 한다. 그렇다면 具體的으로 어떤 立地가 좋은 立地일까.
이番에는 便宜店을 例로 들어보겠다. 한 블록에 便宜店만큼 다닥다닥 붙어서 競爭을 하는 業種도 흔치 않다. ‘地圖’는 首都圈 어느 원룸 密集地域에 分布해 있는 便宜店을 보여준다. 빨간 線은 블록을 貫通하는, 열려 있는 道路인 反面 검은色으로 끝을 둥글게 標示한 道路는 끝이 막혀 있는 곳이다. 이렇게 끝이 막힌 곳에 位置한 便宜店은 大部分 隣接한 有效需要에 限界가 있어 賣出이 低調하게 나타날 可能性이 크다. 確認해 보니 이 店鋪들은 하루 賣出 100萬 원臺 初盤으로 把握된다.
萬若 이들 동그라미 標示된 便宜店이 來年에 最低賃金 印象의 直擊彈을 맞아 門을 닫게 된다면 反射利益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빨간 線上에 位置한 店鋪들이다. 이들 店鋪는 大部分 하루 賣出 200萬 원 以上인 곳인데 隣接한 競爭 便宜店이 門을 닫는다면 그 德分에 賣出이 더 오를 可能性이 크다.
來年에 最低賃金이 큰 幅으로 오르고 金利도 繼續 오른다고 하니 商街 投資 環境이 나빠지는 것은 分明하다. 그러나 全體的인 環境이 나빠져도 바로 그런 理由 때문에 反射利益을 보는 店鋪도 分明히 있다. 2019年 商街 投資의 成敗는 바로 이런 곳을 골라내는 眼目에 달려 있다.
김종율 아카데미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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