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8年 記錄 깬 最長 上昇
아파트 平均價格 7億원 첫 突破
서울 住宅價格이 歷代 最長 期間 오르고 있다는 政府의 診斷이 나왔다. 서울 아파트 164萬 채의 平均 價格은 지난달 처음 7億 원을 突破했다.
3日 國土交通部의 ‘서울 住宅價格 上昇率 統計’ 資料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2014年 8月 以後 지난달까지 49個月(4年 1個月) 連續 올랐다. 以前까지 集計한 最長 上昇期는 2005年 2月∼2008年 9月의 44個月이었다.
2014年 8月 한 채에 4億9425萬 원이던 서울 아파트 平均값은 지난달 7億238萬 원으로 約 2億 원(42.1%) 올랐다. 江南圈에선 이 期間 동안 10億 원 안팎의 時勢差益이 난 곳이 많다. 4人 家族 勤勞者가 221個月(18年 5個月)間 月給(452萬 원·올해 中位所得)을 모아야 하는 돈이다.
서울 집값은 經濟 問題를 넘어 社會 葛藤으로 번지고 있다. 집값 上昇의 ‘막車’를 타지 못한 20, 30代 無住宅者의 喪失感은 “經濟危機라도 터져야 집값이 잡힐까” 같은 反(反)社會的 反應으로 번지고 있다. 성태윤 연세대 經濟學部 敎授는 “젊은 世代의 剝奪感을 考慮해 經濟 原則에 따른 對策을 세우되, 그 裏面에서 벌어지는 社會的 葛藤에 汎政府的으로 對應해야 한다”고 提案했다.
박재명 jmpark@donga.com·강성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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