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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輛用品서 洗車-整備까지… ‘車 애프터마켓의 아마존’李 目標|東亞日報

車輛用品서 洗車-整備까지… ‘車 애프터마켓의 아마존’李 目標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4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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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꿈꾸는 革新成長] <9> 車輛用品 流通 ‘오토앤’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로 출발해 지금은 독립 회사가 된 오토앤의 창업자 삼총사가 경기 안양시에 있는 본사에서 자사가 유통하는 차량 용품들을 들어 보였다. 왼쪽부터 이상용 상무, 최찬욱 대표, 이재엽 전무다. 안양=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로 出發해 只今은 獨立 會社가 된 오토앤의 創業者 三銃士가 京畿 안양시에 있는 本社에서 自社가 流通하는 車輛 用品들을 들어 보였다. 왼쪽부터 이상용 常務, 최찬욱 代表, 이재엽 專務다. 安養=김경제 記者 kjk5873@donga.com
“創業 後 2年餘가 흐른 2014年 10月, 會社 通帳 殘額이 딱 1000萬 원 남았어요. 職員이 30名이 넘었고 한 달에 나가는 給與 費用만 1億 원인데 눈앞이 캄캄했죠.”

2008年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企業으로 出發해 2012年 分社한 오토앤은 車輛 用品 流通 企業이다. 기아자동차를 다니다 벤처企業 創業者로 變身한 최찬욱 代表(46)와 이상용 常務(47), 現代車 出身 이재엽 專務(45) 等 現代·起亞車 出身 三銃士는 2012年 會社를 세울 때만 해도 自信滿滿했다. 家族들은 ‘왜 그 좋은 會社를 관두냐’며 創業을 말렸지만 이들은 創業 後 1, 2年이면 成功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現實은 달랐다는 것. 通帳 殘額이 바닥날 뻔했던 4年 前 그때, 벤처캐피털 會社로부터 50億 원의 投資를 받고 나서야 危機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京畿 安養市 萬安區 本社에서 만난 崔 代表는 “막상 會社를 나와 보니 날마다 피 말리는 瞬間의 連續이었지만 大企業에서 쌓은 經驗이 事業 밑천이 된 德인지 會社는 꾸준히 成長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年 16億 원이었던 賣出은 2014年 193億 원, 지난해 401億 원 等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오토앤이 2008年 사내 벤처에 支援할 때 構想한 아이디어는 各種 自動車 用品을 販賣하고 整備와 洗車까지 할 수 있는 大型마트를 세우는 것이었다. 美國 오토존(Autozone)이나 日本 오토박스(Autobacs) 같은 車輛 用品 複合賣場이 모델이었다. 오토앤 創業者들은 國內에서도 車輛 애프터마켓 市場이 커질 것으로 確信했고, 이 市場을 이끌겠다는 目標를 세웠다.

只今도 目標는 같지만 事業 모델은 바뀌었다. 10年 새 온라인 商去來가 暴發的으로 늘었다. 온라인 基盤 플랫폼 市場도 크게 成長했다. 只今까지 車輛 用品 流通을 核心 事業으로 삼은 오토앤은 앞으론 用品 流通에 더해 整備센터, 洗車業體 等을 消費者와 連結해주는 플랫폼 事業을 벌일 計劃이다. 車輛 用品을 購買해 車輛에 裝着하고 車輛을 닦고 整備하는 모든 作業이 오토앤 애플리케이션(앱)을 通해 이뤄지게 하겠다는 構想이다.

이 事業 모델은 10月에 完成된다. 現在 確保한 商品 種類가 2萬 個를 넘고 提携를 맺은 서비스 業體가 1萬 個 以上이다. ‘디테일링’ ‘카카오(cacao)’ 等 車輛 用品 自體 브랜드도 多數 保有하고 있다. 直接 商品 販賣와 中間 流通, 온라인 플랫폼까지 갖춘 ‘車輛 애프터마켓의 아마존’李 되는 게 오토앤 創業者들의 비전이다.

現代車그룹에서 噴射한 벤처企業이라고 하면 周邊에서는 現代車그룹에서 販路 開拓 等 많은 도움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常務는 “噴射하는 瞬間 無限 競爭이 始作되더라”고 말했다. 自動車에 附着되는 액세서리 하나 納品하는 데도 例外 없이 入札을 거쳐야 했다. 現代車그룹에서 사내 벤처로 始作해 분사를 準備하는 사람들 相當數는 별다른 特惠가 없는 걸 알게 된 後 분사를 抛棄하기도 한다.

그래도 現代車그룹 胎生이어서 뭔가 좋은 點이 있지 않을까. 이 專務는 “現代車그룹에 있으면서 商品에 對한 눈높이가 높아진 게 長點이라면 長點”이라며 웃었다. 現代車와 기아차가 오토앤을 各種 用品에 對한 市場 反應을 살피는 窓口로 利用하는 것도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電子담배 充電 据置臺처럼 새로운 用品 販賣가 늘어나면 自動車 會社에서는 新車에 基本으로 裝着할 수도 있다. 오토앤 같은 流通 業體의 賣出 規模도 커지게 된다.

오토앤 創業者들은 ‘現代·기아차에서 받던 月給보다 많이 버느냐’란 質問을 많이 받는다. 分社 初期에는 折半 程度밖에 안 됐고 只今도 旣存 會社에 있었으면 받았을 月給에는 못 미친단다. 하지만 오토앤 三銃士는 한목소리로 말했다. “내 아이디어를 事業으로 만들어가고 새로운 市場과 文化를 만들어가는 經驗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魅力”이라고.

安養=한우신 記者 hanwshin@donga.com
#오토앤 #車輛用品 #創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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