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가 未來다]웰크론그룹, 3M-암웨이에 納品 ‘極細紗强者’ 바이오-플랜트事業으로 領域擴張

東亞日報
入力 2016年 6月 10日 03時 00分

강유현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웰크론그룹 이영규 會長

9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본사에서 인터뷰에 응한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9日 서울 九老區 디지털로 本社에서 인터뷰에 應한 이영규 웰크론그룹 會長.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웰크론그룹은 1992年極細紗 클리너(걸레, 행주)로 始作해 알레르기 防止寢具와 高吸收性수지(SAP), 數處理 플랜트와 産業用發展施設等으로 事業領域을 넓혀가고 있는 中堅企業이다. 지난해 그룹 賣出은 2354億 원. 이영규 웰크론그룹 會長(57)은 2022年 그룹 賣出을 2兆 원으로 늘리겠다는 攻擊的인 目標를 세웠다. 그를 지난달 9日 서울 九老區 디지털로 本社에서 만났다.

漢陽大纖維工學科를 卒業한 李會長은 東洋나이론(現曉星)에서 極細紗를 開發하고 商社에서 衣類貿易을 한 經驗을 바탕으로 1992年㈜웰크론을 設立했다. 當時까지는 主로 옷을 만들던 極細紗로 걸레를 만들었다. 日本競爭製品對比 3分의 1 價格에 비슷한 品質을 앞세워 2000年 3M에 納品을 始作했다. 李會長은 “價格을 낮춘 德分에 面 클리너 市場을 極細紗로 代替해 大衆化했다”며 “當時 3M에 供給하기 위해 2年間 보낸 샘플만도 트럭으로 3代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크론은 암웨이에도 納品한다.

㈜웰크론은 危機마다 投資를 늘렸다. 1997年外換危機 땐 京畿富川市에 工場을 세웠다. 李會長은 “當時換率이 크게 오르면서 오히려 換差益을 봤다”며 “2002年本社에 2工場을 建設했다”고 밝혔다. 2008年金融危機 땐 忠北陰城郡에 工場을 짓고 나노纖維를 生産했다.

李會長은 ㈜웰크론의 製品群을 클리너에서 鍼灸科 타월, 마스크 필터 等으로 擴張했다. 百貨店龍 브랜드 ‘細沙’, 代理店用 브랜드 ‘세사리빙’을 만들어 別途賣場도 運營한다. 지난달엔 寢具뿐 아니라 小品과 家具等 인테리어와 關聯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플래그십 賣場 ‘세사에디션’을 열었다.

웰크론그룹은 引受合倂(M&A)을 통해 成長을 加速化하고 있다. 2007年 한放生理帶業體 웰크론헬스케어(옛 叡智美人), 2010年數處理 플랜트 企業 웰크론한텍(옛 한텍엔지니어링)과 産業用 보일러 企業 웰크론江原(옛 江原非앤이)을 引受했다. 李會長은 “웰크론헬스케어와 웰크론한텍은 ㈜웰크론의 高吸收性수지와 멤브레인 필터를 使用한다”며 “웰크론江原은 웰크론한텍 플랜트 設備에 必要한 스팀을 生産하는 産業用 보일러 企業이라는 點에서 聯關性이 있다”고 說明했다. 그는 “물, 에너지, 環境等이 未來産業의 大勢가 될 것”이라며 “最近엔 웰크론헬스케어와의 시너지를 위해 製藥과 化粧品等 바이오 産業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李會長은 M&A 對象으로 꼽는 企業에 對해 “엔지니어가 設立한 賣出 300億 원臺의 技術基盤製造業體”라고 밝혔다.

“直接製品을 開發하고 會社도 차린 제 經驗에 비춰봤을 때 賣出이 300億 원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은 技術노하우가 蓄積돼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 以上成長하려면 投資誘致나 上場, 營業, 哲學等經營的要素가 必要합니다.”

웰크론그룹은 海外事業도 擴張中이다. 李會長은 “向後中國에 그룹 系列社들의 事業을 統合管轄하는 法人을 세울 計劃”이라며 “이란에서 그間黃回收設備(SRU) 事業을 持續해온 것을 基盤으로 中東에서 플랜트와 發展事業 먹을거리를 發掘하겠다”고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지난해 中國에서 138億 원 規模 바이오디젤 플랜트 事業을 受注했다. 來年上半期(1∼6月) 장쑤(江蘇) 城에 年産 5萬 t 規模工場이 完工된다. 李會長은 “웰크론그룹을 人類의 健康과 環境을 생각하는 企業으로 育成하겠다”고 밝혔다.

강유현 記者 yhkang@donga.com

#웰크론그룹 #이영규 #3m #암웨이 #바이오産業 #플랜트事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