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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도 걱정 못따도 걱정” 最强 롯데의 딜레마|東亞日報

“따도 걱정 못따도 걱정” 最强 롯데의 딜레마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4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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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兆 市場 免稅店을 잡아라] <4> 롯데免稅店

롯데면세점은 유력한 신규 서울 시내 면세점 부지로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동대문 롯데 피트인을 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오기 좋은
 위치와 주변 쇼핑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가로수길과 이태원, 홍익대 일대 등의 새 건물을 찾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免稅店은 有力한 新規 서울 市內 免稅店 敷地로 롯데몰 金浦空港店과 東大門 롯데 피트인을 보고 있다. 外國人 觀光客이 오기 좋은 位置와 周邊 쇼핑施設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街路樹길과 梨泰院, 弘益大 一帶 等의 새 建物을 찾는 作業도 進行하고 있다. 롯데資産開發 提供

‘國內 1位’ 롯데免稅店의 속내는 複雜하다.

競爭社들이 6月로 豫定된 서울 市內 新規 免稅店 事業權 入札을 위해 칼을 빼낼 때마다 롯데의 ‘守城(守城) 시나리오’도 한層 複雜해지고 있다. 올해 35周年을 맞는 롯데면세점은 現在 서울 市內 免稅店 6곳 가운데 3곳을 保有하고 있는 免稅店 市場의 盟主다.

當初 롯데면세점은 올해 12月 特許權이 滿了되는 서울 소공店과 蠶室店 두 곳을 지키는 데 ‘올인’하기로 했다. 하지만 新世界, 현대百貨店, 한화, SK 等 底力 있는 大企業 流通系列社들이 次例次例 免稅店 市場 進出을 宣言하자 걱정이 생겼다.

○ 複雜해진 롯데의 셈法

‘오너의 支援 속에 大企業들이 칼을 뽑았는데 이番 入札에 失敗한다고 칼을 칼집에 다시 넣을까. 結局 그들의 칼끝이 12月, 우리에게 向하지 않을까.’

結局 롯데는 新規 市內 免稅店에 挑戰하기로 立場을 바꿨다. 롯데免稅店 關係者는 “올 初 濟州點 特許權을 延長하려 할 때, 호텔新羅와 부영이 뛰어들어 宏壯히 어렵게 守成했다”며 “12月 滿了되는 特許權도 延長되리라는 保障이 없기 때문에 모든 機會에 挑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勿論 優先順位는 서울 소공店과 蠶室店의 守城이다. 지난해 約 1兆9000億 원의 賣出을 올린 소공店은 롯데免稅店 全體 賣出(3兆9500億 원)의 折半假量을 차지하는 알짜 賣場이다. 蠶室店은 신격호 롯데그룹 總括會長의 꿈이 담긴 第2롯데월드 開發計劃의 核心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 안팎에서 新規 市內 免稅店을 따내도 걱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理由다.

2013年 關稅法이 改正되기 前까지는 ‘再承認’ 形式으로 旣存 業體들이 免稅 事業 特許權 期間을 延長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5年마다 公開入札에 應해야 한다. 롯데免稅店 關係者는 “企業의 生存權이 달린 問題”라며 “汗疹 等 大企業이 特許를 返納할 程度로 어려운 時期에도 잘 견뎌왔는데 그동안 特惠를 받아온 것으로 誤解를 받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 35年 노하우 바탕 經營 能力 自信感

롯데는 서울 市內 免稅店 審査基準에 自社가 가장 符合하다고 自負한다. 現在 新規 敷地로 東大門 롯데 피트인과 롯데몰 金浦空港店을 有力하게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街路樹길과 梨泰院, 弘益大 一帶도 檢討하고 있다.

롯데免稅店 關係者는 “한류 마케팅을 活性化해온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俳優 이민호, 김수현을 앞세운 콘서트를 열어 海外 觀光客 2萬 名을 誘致했다. 앉아서 기다리기보다 觀光과 엔터테인먼트를 結合해 顧客을 끌어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35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經營 能力에서도 自信感을 보이고 있다. 롯데免稅店은 國內에 처음으로 루이뷔통(1984年) 에르메스(1985年) 샤넬(1986年) 等 3代 名品을 들여온 主人公이다. 新規 免稅店 成功의 必須 要件인 海外 人氣 브랜드 誘致에 自信 있다는 얘기다.

中小企業과의 相生 點數도 期待하고 있다. 올해 6月 새로 門을 열 롯데免稅店 濟州點은 總 面積의 30%假量인 約 1920m²(藥 580坪)를 中小企業 브랜드로 채울 豫定이다. 브랜드 誘致에 어려움을 겪는 中小企業을 위해 롯데가 代身 誘致해주는 支援 프로그램도 運營한다.

롯데免稅店은 “設立 35周年을 맞은 올해에 DFS, 듀프리에 이어 世界 3代 免稅店으로 跳躍할 것으로 보인다”며 “入札에 誠實히 臨해 國內 事業을 安定시키며 海外 事業에 力量을 集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記者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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